가을의 끝을 즐깁니다
여
여름숲1 (223.♡.86.204)
2025년 11월 23일 PM 03:36 · 수정됨(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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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오후의 약속이 있는데 좀 일찍 나섰습니다.
나온 김에 이사전 다니던 미용실에서 머리도 좀 자르고
슬슬 걸어 약속장소로 가려고요.
음..주말이니 따로 예약못한 미용실은 대기를 각오하고 왔는데 손님이 하나도 없네요 이런...
시원하게 컷하고 여유롭게 동네 탐방을 해봅니다.

가을이 깊다못해 이제 다 가네요.

까치밥으로 남은 감이 외로워보입니다.

아니 도로명이 요상스러워 검색해보니 구로구가 자매결연을 맺은 말레이시아 도시명을 따서 지었다네요. 테헤란로 같은건가요? 여튼 구로와 신도림의 남부역쪽은 처음 돌아다녀봐서 신기한 게 더러 있네요 ㅎㅎ
몇몇 식당들은 나중에 가보려고 지도에 저장도 하고요.
일찍왔지만 백화점구경이나 좀 하면 되지 했는데
세상에나 신도림역의 그 유동인구 많은 곳의 디큐브현대백화점이 문을 닫았네요. 오늘은 대형마트도 쉬고
신도림에서 갈길을 잃었습니다.
서울뜬지 6개월도 안됐는데 간만에 왔다가 미아된 기분
좀 더 익숙한 서울의 매연을 맡으며 돌아다녀야겠네요 ㅎㅎ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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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ooknbeer
25.11.23 · 106.♡.14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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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IUㅡ
25.11.23 · 223.♡.73.253
다음주 비내리니
가을은 가겠지요
안녕 ㄱ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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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도많이 떨어지고 추위도 출발 준비가 다 된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