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eKay (220.♡.73.77)
2025년 11월 23일 PM 09:52 · 수정됨(11. 24. 08:30)
요즘에 이상하게 제가 의식해서 그런지 아니면 방송에 노출이 많이 되는지
커뮤나 지인 등이 소머리국밥 먹고 왔다는 얘기가 많더라고요
저희 어머니도 드시고 싶다 하시고 그래서... 곤지암에 있는 최미자소머리국밥인가 갔다 왔습니다.
여러 블로그나 후기들을 보고 그 내용에 대해 제 평가를 같이 써봅니당
2025년 11월 23일 기준입니다. (다른 후기는 몇 달전께 최신이더라고요)
1. 최미자소머리국밥은 본관과 1관이 있고, 몇몇 블로그는 위치를 잘못 안내하는데, 네이버지도, 카카오맵은 정확히 알려줍니다. 두 곳은 찻길을 건너야하긴 하지만 걸어서 3분거리도 안될 정도로 서로 가깝습니다.
2. 어떤 블로그는 본관은 웨이팅이 길고 1관은 거의 없다 라고 해서 1관을 갔는데 웨이팅 있었습니다. 일요일 점심이라 사람 몰릴때라서 그런지 모르지만 20여분 웨이팅 했습니다. 주차장도 넓었지만 이미 웨이팅이 있는 식당에 그런건 무용지물이죠. 그래도 회전율이 빨라서 주차할 자리도 금방 생겼습니다. 카운터에 사람숫자 얘기하면 웨이팅 진동벨을 줍니다.
3. 가격은 그릇당 일반 1만5천원, 특은 2만원. 포장은 일반으로만 2인분부터 가능합니다. 나머지메뉴는 다른 블로그 참고하심 되고요. 카운터에 상시포장이 되어 있습니다만 공산품상태는 아니고 밥만 제외하고 반찬부터 양념장까지 똑같이 제공됩니다. 양은... 말이 2인분이지 거의 3인분이더라고요.
4. 특을 먹었는데, 일반은 안 먹어봐서 어떤지 모르지만, 특은 정말 고기반 밥반입니다. 양이 어마어마합니다.
5. 국물은 먹다 입술이 끈적해질정도로 정말 진하지만 뒷맛은 깔끔합니다. 고기도 부드럽습니다.
6. 이런 국밥집 솜씨는 반찬에서 판가름나죠. 배추김치와 깍두기 제공인데, 석박지 아니고요. 제일 좋은거는 달지 않습니다. 요즘 반찬들이 필요이상으로 단맛이 센데 여기 안 답니다. 김치는 겉절이와 익은 김치(완전 익은거말고) 의 중간 정도라서 두 취향다 만족하고, 깍두기는 무우 향이 남는 아주 정석의 깍두기입니다. 크기도 잘 잘라져 있어서 석박지 자르듯 가위질 안해도 됩니다. 가장 많이 쓴 부분 같은데요. 그만큼 만족도가 좋았습니다.
6. 총평 : 얼마나 맛집이길래 비싼가 하고 의심의 눈초리로 갔지만, 위 평에서 보시다시피 비싼 값을 합니다. 만족합니다.
이상입니당.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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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감정노동자
25.11.23 · 116.♡.18.168
정보 가득한 후기 잘 보았습니다 -
모모나크
25.11.23 · 1.♡.127.213
뭐... 먹을만 하고, 다른 집들과 다르게 고기도 실하게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서민음식인 국밥가격이 기본 15,000원이라 저는 좀 거부감이 들었습니다. -
Mmtrz
25.11.23 · 180.♡.14.183
20여년 전에 근처에 살고 있을 때 한번 갔던 기억이 나네요.
그 때도 가격이 만원은 넘었던 것 같은데 가격이 많이 오르진 않은 셈이군요.
저는 국밥은 국밥처럼 잘 먹기 때문에 맛은 기억이 잘 나지 않네요. -
AASTERISK
25.11.23 · 221.♡.211.119
특이라고 해도 소머리국밥이 2만원이라니... ㄷㄷㄷ 이네요 -
55호라
25.11.23 · 223.♡.81.133
동네 사람이지만 안먹습니다
가성비가 넘 안좋아요 ㅜ ㅜ
요즘은 인근 미도촌 이라고 돼지국밥 자주 갑니다 -
Eeuphony
→ 5호라
25.11.24 · 221.♡.171.66
곤지암 주변에 볼 일이 있어 갔다가 지인 추천으로 미도촌 가봤는데 맛있더라고요!
[https://s3.damoang.net/data/editor/2511/9275215.jpg]
[https://s3.damoang.net/data/editor/2511/220a753.jpg] -
안안냥요
→ euphony
25.11.24 · 219.♡.96.178
와 다뫙최고👍👍👍 -
농농약벌컥벌컥
25.11.24 · 211.♡.184.190
곤지암리조트갈때마다 ... 그냥 지나쳐서 고기먹습니다..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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