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소리 (211.♡.103.115)
2025년 11월 24일 AM 09:05 · 수정됨(21:45)
후기랄게 없어서 자게에 씁니다.
한 2년전부터 의무검진에서 계속 공복혈당이 높게 나왔습니다. 180~190.
생활에 큰 불편 없어서 무시하고 있었는데 올해 검진을 집에 들켜 버렸어요.ㅠ.ㅠ.
와이프는 간호사 출신이고 딸냄도 병력으로 인해 2형 당뇨라 좀 민감한데 딱 걸려서..
딸냄이 리브레 2개 사달라기에 또 관리할려나 했더니 지거 하나 내거 하나네요.
그래서 2주전 리브레 달고 생활했습니다.
단 주말에 병원가서 당화혈색소 확인하고.. 9.4인가?
그래도 일단 약은 약한 먹는걸로 하고 인슐린 주사는 안하는걸로.
리브레 이거 완전 요물이네요.
먹는거는 대략 30분이내 반영이 되고 운동은 10분 이내 반영되는 느낌.
평생 운동안하는 개발자인데 이 덕분에 수치내리느라 계단이랑 친하게 지내고 사놓은지 5~6년은 된거 같은 샤오미 워킹패드가 화분 받침대를 벗어났습니다.
내일로 2주되서 하나 더 신청.
이런 연속측정기가 1형이랑 임신당뇨에는 의보가 되는데 2형에도 좀 열어주면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런데 당뇨 환자가 너무 많으니 의보 재정 감당이 안될거 같아서 아마 쉽지 않을듯..
한개로 2주 쓰는데 대략 8.5만원이니..
2주쓰니 패턴이 나오네요. 한번 더 해서 확인하고 관리하게 될듯.
세상이 재미가 없어요.. 먹는걸 못 먹게 하니.ㅠ.ㅠ.
ps) 2주 관리하고 당화 7.4, 공복도 120정도까지 떨어졌어요.
참고로 내과에서 종합 검진했고 췌장 분비 기능은 문제가 없다고 하네요.
아마 그래서 가장 약한 약으로 처방한듯 싶어요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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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evChoi84
25.11.24 · 121.♡.23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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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땅콩대두84
25.11.24 · 192.♡.244.48
공복혈당이 180이상인데 무시하다니요 ㄷㄷㄷ -
에에스까르고
25.11.24 · 183.♡.123.226
지금이라도 관리하시니 다행입니다.
당화혈색소를 보니 꽤 심하셨네요. - 아
아침소리
작성자
25.11.24 · 118.♡.74.171
참고로 2주만에 7.4까지 떨어졌네요 -
EEclipse7
25.11.24 · 175.♡.109.67
식사 순서 바꿔보세요. 식사시 탄수화물을 좀 나중에 먹는 방식으로. 이렇게만 해도 식후 혈당이 덜 올라가더라구요.
식사후 10~20분 정도만 걸어도 혈당이 확실히 덜 올라갑니다. - 아
아침소리
→ Eclipse7 작성자
25.11.24 · 211.♡.103.115
그러고 있네요. 탄수 확 줄이고 식후 걷기.. -
까까만콤
25.11.24 · 118.♡.10.92
아이고… 공복 170~180 이면 심각한 수준입니다 ㅜㅜ
중강도 운동 챙기시고 당은 완전히 끊으셔야 합니다..
꼭 건강 되찾으시길 바랄게요 -
마마안부우
25.11.24 · 220.♡.30.97
헉 혈색소 9.4는 응급상황인데요 괜챃으신가요 건강하세요 -
위위즈덤
25.11.24 · 180.♡.164.192
차라리 초기에 인슐린 맞으셔서 빠르게 수치를 낮추는게 낫지 않나 싶습니다. 췌장이 쉴 시간을 줘야하거든요.
제가 그랬거든요.
펜형태로 뱃살에 놓는거라 아프지도 않고 불편하지도 않습니다.
2주만에 7.4로 떨어졌다니 다행이긴 하네요 -
여여름숲
25.11.24 · 58.♡.71.151
흐헉... 공복 105, 107에도 ㄷㄷ 떨며 원장님께 저 괜찮나요?? ㅠㅜ 했는데요 (물론 샘 비웃으심ㅋㅋㅋ)
혈당 넘 심각하세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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