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와 윤석열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심각한 문제

Lv.1 이PD (218.♡.114.67)

2024년 5월 6일 AM 11:29 · 수정됨(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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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초반에 클리앙을 비롯한 다수의 국민적인 지지가 있었고

그리고 지금은 아시다시피  아무도 거들떠 보지도 않고 있죠.

이러한 결과론적인 공통점 외에도 오랫동안 그들을 지켜봐왔을때 확실한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자신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가 안된다는 겁니다.

아마도 둘다 왜 자신이 비난 받고 있는지 여전히 이해를 하지 못할겁니다.

자기 입장에서는 최선을 다해 자기 분야의 최고자리에 올라갔고, 일정부분 선민의식을 가지고 국가에 봉사한다는 생각으로 정치를 하고 있을건데 이걸 몰라준다고 억울해 하고 있을겁니다.

그리고 본인은 좋은 사람, 훌륭한 사람이라고 여전히 생각하고 있을거구요.


제가 일하고 있는 회사에도 이런 사람이 있습니다.

학벌고 괜찮고 기술적 이해도도 높고 동료들에게 도움도 잘줘서 동료 평가도 좋습니다.

그리고 환경오염에 관심이 많아서 1회용을 절대 사용하지 않고, 동물복지에 관심이 많아서 가능한 육식도 잘 하지 않을려고 합니다.

한국정치에 크게 관심은 없지만 소위 말하는 정치적 올바름(Political Corectness)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는 친구죠.

근데 기본적인 근태가 잘지켜지지 않고있고, 프로젝트의 핵심이나 문제를 해결하는것보다는 본인이 관심있는것에 더 신경쓰기, 일정 지키는것에 별로 관심이 없는것 때문에 선임들의 평가는 별로 좋지 않습니다.

더 큰 문제는 이런걸 지적해도 자신은 실력있고 좋은사람이라는 생각이 강해서 충고를 잔소리로만 듣고 흘려 버린다는겁니다.

다들 얘기가 자기 객관화가 안되어서 문제점 개선이 안된다는겁니다.



댓글 (3)

  • 쩝쩝_휴식중

    쩝쩝_휴식중 Lv.1

    24.05.06 · 175.♡.189.64

    자신에 대한 냉정한 평가를 보아도 인정을 안합니다.
    단지 음해나 정치적 공세로 치부해버리죠.....
    그게 더 큰 문제인데 아래의 말이 그걸 그대로 전해줍니다.

    "말을 해도 못 알아들으니 솔직히 이길 자신이 없다"
  • 트라팔가야

    트라팔가야 Lv.1

    24.05.06 · 58.♡.217.6

    몇 개월 잠행하는 ***은 그래도 객관적 자기평가가 조금 되긴 되는군요.
  • 깍꿍이당

    깍꿍이당 Lv.1

    24.05.06 · 125.♡.115.18

    자..잠깐!! 저 회사에 있는 인간!!
    내가 알고 있는 최 뭐시기 아닌지.. 아무튼 내가 알고 있는 그 인간과 너무 비슷하네요.
    사적인 대화 중에 자기를 비난하는 사람에게는 서슴없이 심한 말도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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