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항여수 (112.♡.172.67)
2025년 11월 25일 PM 02:26 · 수정됨(16:21)
우리 아내는 서울태생에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12년 정도 하고
저의 꼬드김에 넘어가 여수까지 와서 자영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서울의 오피스 타워들에서만 일하다가 지방에 오니
지방갬성을 잘 이해하지 못 해 시행착오가 몇가지 있었는데요. ㅋㅋ
1. 명함을 안만들었다.
'요즘 같은 시대에 네이버 지도 치면 다 나오는데 무슨 명함이 필요하냐~
내가 어디가서 영업뛸 것도 아닌데~'
생각보다 중장노년 들이 많이 방문하고 아직 아날로그에 살고 계신분이 많아서
결국 개업 4개월만에 명함 만들었습니다. ㅋㅋ
그 외에도 나이를 떠나 서울과 지방의 문화 사고방식 차이 때문에 여러 가지 시행착오가 있었는데
아직도 적응중입니다. ㅎㅎ
2.메뉴판 폰트
12포인트로 하려는거를 '아줌마아저씨들 눈 침침해서 못 읽는다...'라고 해서
결국 14포인트까지 키웠는데 결국 또 수 정해서 16포인트까지 키웠습니다.
물론 저는... ㅋ 거대하게 박아놓고 싶은데 일단 읽기는 하시는거 같아서 정착했습니다.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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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보면후회
25.11.25 · 221.♡.183.165
오... 여수 어뎁니까요. 가게 되면 함 들러보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ㅎㅎ - 미
미항여수
→ 가보면후회 작성자
25.11.25 · 112.♡.172.67
신도시 웅천에 있어서 찾아오시기 귀찮으실거에요 ^^ ;ㅋ 관광지랑 정 반대라서...
웅천 디저트카페 쳤을때 젤 밝고 예쁜 카페입니다. ㅋㅋ -
알알로록달로록
25.11.25 · 223.♡.216.108
어덴가요? 쪽지로라도 알려주시면 여수가게 되면 몰래온 손님으로 다녀가고 싶습니다. - 미
미항여수
→ 알로록달로록 작성자
25.11.25 · 112.♡.172.67
신도시 웅천에 있어서 찾아오시기 귀찮으실거에요 ^^ ;ㅋ 관광지랑 정 반대라서...
웅천 디저트카페 쳤을때 젤 밝고 예쁜 카페입니다. ㅋㅋ -
알알로록달로록
→ 미항여수
25.11.25 · 223.♡.216.108
제가 찾은곳이 맞다면 주변에 초등학교가 있네요. 너무 이뻐요~ -
우우리요다이티
25.11.25 · 218.♡.205.137
그쵸그쵸 ㅋㅋㅋㅋ 명함 있어야죠 그것도 폰트 크게 ㅎㅎㅎ;;; - 미
미항여수
→ 우리요다이티 작성자
25.11.25 · 112.♡.172.67
집사람의 추구미는 티니타이니 귀욤뽀짝 세련예쁨인데 모든게 안맞죠 ㅎㅎ -
국국수나냉면
25.11.25 · 112.♡.224.214
어떤 곳은 실내가 좁아서 큼직한(가로세로 60 정도 될듯)이동식 메뉴판 주더군요. 밖에서 고르기 좋았습니다. 여수에서 번창하세요. 여수 석굴도 맛있고 멋진 산수를 가진 용문사도 생각나고 화양반도 길도 가고 싶고 문어 낚시도 가고 싶고 갓김치도 사고 싶고 서대무침도 먹고 싶고 …여수야 기둘려~ - 미
미항여수
→ 국수나냉면 작성자
25.11.25 · 112.♡.172.67
노인들도 읽으실 수 있는게 최곱니다 ^^ 저도 굴 나오기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
SsCloud
25.11.25 · 118.♡.66.184
딱 1년 전에 소멸예정 항공 마일리지 소비차 가족3이 들렀는데 상상 외의 불친절들로 다시 가고 싶지 않은 도시로 기억지어졌습니다.
인터넷에 알려진 곳 두군데...
국밥집_셀프써비스 글자 안 보이세요? 직접 가져다 드세요.(직원이 네 가져다 드리겠습니다~ 하고 간 후 주인인지 늙은 아줌마가 와서 오늘부터 근무한 인턴이 모르고 갖다드린다고 했다며...)
아이스크림집_(두집 다 금액 설명 해 주지도 않고선) 못 들으셨어요? 이 금액은 써비스 안돼요.
택시기사_어디에서 오셨어요? 경기도 부천이요? 엄청 작은 도시에서 오셨네요?(인구가 여수 3배인데?)
돈 쓰고 거지 취급 받고 온 듯...
바닷가 옆 작은 게장백반 집은 좋았습니다.
낭만 뭐시기는 이제 보기도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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