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경북 지자체 - 공무원에 폭언·뺨까지… 행사장 '축사 갑질' 반복
다앙근

Lv.1 다앙근 (106.♡.214.34)

2025년 11월 25일 PM 03:10 · 수정됨(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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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한 광역의원이 지역 행사에서 ‘축사’ 순서가 빠졌다는 이유로 담당 공무원에게 고함을 치며 폭언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경북에서는 지난 5월에도 축사를 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공무원을 폭행한 사건이 있었던 만큼, 지방의원들의 ‘축사 갑질’이 반복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25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19일 경북 영천시의 한 체육관에서 열린 자원봉사자대회에 참석한 경북도의회 국민의힘 소속 A의원은 행사 진행을 맡은 공무원에게 큰소리로 항의하며 욕설을 하는 모습이 목격됐다.

당시 A도의원은 지역구 행사임에도 축사기회를 얻지 못하자 의전에 불만을 품고 이런 행동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경북도 관계자는 “내빈소개와 축사 등 식전 프로그램이 예상보다 길어져 담당 공무원이 전체 흐름을 맞추려고 순서를 일부 조정한 것으로 안다”며 “행사를 마치고 A도의원이 국회의원을 배웅하고 나오는 길에 담당 공무원에게 고함을 질렀다”고 말했다.

폭언을 들은 공무원은 정신적 충격으로 병원 치료를 받았으며, 다음날 예정된 행사에도 참석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A의원은 “축사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아무 설명 없이 생략돼 항의했다”며 “목소리가 커 오해가 있었던 것 같고 담당 공무원에게 사과했다”고 해명했다.

경북에서는 축사를 놓고 담당 공무원에게 갑질을 하는 일이 관행처럼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월 경북 구미에서는 국민의힘 소속 B시의원이 행사에서 자신의 축사 순서가 빠졌다는 이유로 담당 공무원에게 욕설하고 뺨을 때린 사건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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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러니 저동네가 망해가지요...


댓글 (3)

  • 코니

    코니 Lv.1

    25.11.25 · 124.♡.54.79

    도대체가 왜 그러시는 것입니까!!!! 그 담당 공무원이 예의범절에 어긋난 일을 한 것도 아니고.. 또 일정이 빡빡하다보면 미뤄질 수도 있고 생략도 하는 것이지.. 또 일정 제대로 마무리 못 했다면 그건 그거대로 소리 지르고 했을 것 아닌가요. 왜이리 사람들이 기본 소양도 없이 의원을 하고 공직에 종사하는지 모르겠습니다. - 제가 열 받네요 ㅜㅜ -
  • 랑랑마누하

    랑랑마누하 Lv.1

    25.11.25 · 222.♡.12.199

    역시나 당 이름은 없네요.
    쟤네들은 직함만 달면 자기가 귀족인 줄 아네요.
  • 테라인코그니타

    테라인코그니타 Lv.1

    25.11.25 · 119.♡.153.4

    그냥 시골은 다 그렇다고 보면 됩니다.
    돈있는 개새끼들이 너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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