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이 (175.♡.78.177)
2024년 5월 6일 PM 12:40 · 수정됨(07. 26. 14:25)
이미 한달이 훨씬 지났네요.
3월 26일
제 결혼기념일이라 와이프와 저녁을 먹기전 커피를 한잔 마시고 있는데 소식을 전해 들었습니다.
결국 와이프에게는 정말 미안했지만 형한테 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아주 어렸을때부터, 제 기억이 없을 떄 부터 알고 지냈던 형입니다.
집안 전체가 할머니 때부터 알고 지낸 그런 친한 집안이였지요.
1년전 위암 말기 진단을 받고 치료를 잘 받고 좋아지고 있었는데,
작년 말에 암이 온몸으로 퍼지면서 갑자기 안좋아 졌습니다.
자주는 못가더라도 문병도 가고 연락도 계속 하고 있었는데,
“형~! 요즘은 좀 어때?”
“요즘 주말에 통 시간이 안나서 못갔네.”
라고 문자를 보내고 몇분후에 부고 소식이 들었습니다.
함께한 추억이 엄청 많았습니다.
제가 미국 살 떄도 놀러 와 주기도 하고, 한국으로 다시 왔을때 여러가지로 도움도 많이주고,
그중에서도 음악가인 형의 앨범에 제가 사진으로 참여한 것이 제 손에 남아 있네요.
태양을 쫒아 갑니다
We’ll Follow The Sun

오늘이 태양을 쫒아간 형의 50번째 생일입니다.
생일이라 갑자기 생각나서 이렇게 두서 없이 글을 적어봤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74)
-
피피츠
24.05.06 · 106.♡.66.9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Cchyulining
24.05.06 · 122.♡.141.8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벽벽오동심은뜻은
24.05.06 · 180.♡.127.10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개개굴개굴이
24.05.06 · 61.♡.184.3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파파란하늘
24.05.06 · 121.♡.219.7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https://s3.damoang.net/data/editor/2405/comment_2039012173_WGvPTzId_259547d5c82fd564c06e0ed9d8e9e09b7f8e9019.jpg] - 에
에르메스
24.05.06 · 118.♡.3.102
늦었지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PPhotoCraft
24.05.06 · 110.♡.240.213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
상상암동아저씨
24.05.06 · 175.♡.234.8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돌돌아온칠이
24.05.06 · 1.♡.117.5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로로얄밀꾸
24.05.06 · 121.♡.71.6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