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강대국들에게 수탈당해서 우크라이나에 감정이입 안할 수가 없긴합니다
제
제리아스 (106.♡.194.119)
2025년 11월 26일 AM 08:34 · 수정됨(10:52)
조회 1,321 공감 0
주변국들은 못뜯어 먹어서 안달이고
나라 내부는 혼란이 가득하고
결국 전쟁이 났고 멸망에 버금가는 피해를 볼 상황이죠
뭐 우린 저항조차 못해보고 식민지 행이었으니 우리보단 낫다 봐야 겠습니다만
결국 우리가 할수 있는건 우크라이나를 동정하며 재건을 돕고
치욕적인 과거를 되새기며 우리는 다시 과거를 반복해선 안된다 다짐하는거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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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 고
고양이혀
25.11.26 · 175.♡.91.253
-
다다마스커
25.11.26 · 220.♡.246.38
친일국가니 일본한테 도와달라고하겠죠 뭐 -
하하늘걷기
25.11.26 · 211.♡.97.42
그것도 있고 아무래도 약자에게 마음이 더 기우는 것도 있죠.
다만 이 일을 선과 악의 대결로 보는 시선은 잘못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
제제리아스
→ 하늘걷기 작성자
25.11.26 · 106.♡.194.119
우리도 착한데 공격당했어요 같은 소리를 할 처지가 아니긴 했죠... -
잎잎과줄기
25.11.26 · 121.♡.30.134
한국은 생각보다 훨신 냉정하고 몰이념적인 장사의 민족이었습니다.
이란-이라크 전쟁 시기에 똑같은 군복을 이라크에서 팔다가 바로 이란으로 건너가서 또 팔던 나라였죠.
어떤 식이든 전쟁 종식하면 우크라에서 물건 팔 궁리, 러시아에서 물건 팔 궁리밖에 안할 겁니다. -
로로얄밀꾸
→ 잎과줄기
25.11.26 · 118.♡.96.228
어찌보면 우리 입장에서는 이게 가장 현실적인 대안인건 맞습니다.
그 일본같은 경우만 해도 6.25가 아니었으면 재건은 꿈도 못 꾸었죠.
애초에 국익이라는 개념이 감정적인 요소만으로 접근하기에는 어려운 부분인지라 철저하게 우리에게 이득이 되는 쪽으로 가는게 맞습니다. -
라라디오키즈
25.11.26 · 61.♡.119.137
저도 우크라이나 상황이 길어질수록 일제강점기나 한국전쟁 같은 과거가 떠오르더라고요. 일제강점기에는 우리나라 사정을 다른 나라에 알리기 힘든 때긴 했지만, 알렸더라도 일본에 가려져 우리 상황을 비관적으로만 보고 힘을 보태지 않으려고 했었고 한국전쟁때는 힘없이 밀리는 우리나라를 돕기 위해 여러 나라가 나섰지만, 공산주의 확대를 막자는 미국의 적극적인 개입이 없었다면 힘이 없었다는 이유로 이승만 정권 같이 한심한 정권이 다스리는 나라라는 이유로 크게 당하기만 했을 테니까요.
그런 과거와 오버랩되는 상황 탓에 마음으로는 여전히 우크라이나를 응원하게 되네요. 설령 힘이 없고 정권에 문제가 있더라도 더 어려운 상황에서도 독립운동을 전개했고, 북괴와 맞섰던 선조들의 모습이 떠올리지 않을 수 없어서요. -
아아무개00
→ 라디오키즈
25.11.26 · 178.♡.142.161
미군과 UN군 없었으면 낙동강에서 부산에서 제주까지 쭉쭉밀리고 적화통일되고 일본이 한국의 위치를 가져갔겠죠 우리는 이런 글도 못쓰고ㅠㅠ
러우전쟁 이게 영상으로만 보고 활자로만 접해서 남일인가보다.. 하는데 피난온 분들 직접 만나서 얼굴맞대고 대화해보고 하면 좀 실감이 납니다. 러시아 밖에서 거주하는 러시안들조차 부끄러워하는 일인데 한국에서 우크라이나 비난하는 여론 보면 우리중 몇은 과거에서 배운게 없나 싶은 안타까운 마음을 피할수가 없네요. -
MMoonKnight
→ 아무개00
25.11.26 · 58.♡.72.219
미국이나 국제사회는 우리나라가 전범국이 아닌데도 일본을 나누지 않고 우리나라를 갈라버린 원죄가 있죠 -
Kkmaster
25.11.26 · 1.♡.134.157
솔직히 그들의 일이긴 한데 유독 우크라이나에게 적대적이고 러시아의 침략의 당위성을 인정하는 몇몇 분들을 보면 제국주의를 옹호하시는 건지 아니면 그냥 러시아가 좋아서 어거지로 러시아편을 드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이기지 못할 전쟁을 할 바에는 그냥 나라를 포기하고 식민지배 당하는게 더 좋은 선택이란 말인지 ......
침략자 옹호하는걸 보는게 참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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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저는 신뢰의 일본을 믿고,, 아 안됐구나.... 정도만 생각해도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