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에서 국뽕 차오르는 순간
내
내갈길갑니다 (124.♡.88.132)
2024년 5월 6일 PM 04:03 · 수정됨(05. 07. 11:32)
조회 6,856 공감 0
바티칸 베드로 대성당에서 지하의 교황청 지하묘지를 둘러보고 나오면
생긴지 6개월 정도밖에 안된 김대건 신부님 석상이 있습니다. (제가 갔을때는 4개월정도)
선교사를 통해 받아들인게 아니라 직접 배워서 시작된게 우리나라 가톨릭의 특이점입니다.

보고있자면 지나가는 다른 동아시아 사람들의 놀라움도 들려옵니다.
"~~한궈런..?~~@@" "~~칸코쿠진~~@@"

가이드님께 들은 정보로는 피에타에 사용된 대리석과 동일한 산지에서 가져온걸로 조각되었다고 합니다.
좀 더 넓은 배경으로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댓글 (39)
-
Rrapanui
24.05.06 · 121.♡.38.128
당시에 쓰던걸 따른건지 korea 가 아닌 corea 라고 표기해 두었네요ㅎ - 내
내갈길갑니다
→ rapanui 작성자
24.05.06 · 124.♡.88.132
아마 말씀하신것 처럼 당시에 쓰던걸 따른것 같습니다. - W
weakness
→ rapanui
24.05.06 · 172.♡.95.45
당시 김대건 신부가 교황청에 보낸 편지들은 모두 불어로 쓰였는데,
corea 표기를 쓰고 있었습니다. -
NNamu
24.05.06 · 221.♡.147.46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나라 천주교의 시작은 의미가 남다르죠. 한복을 입고 갓을 쓴 김대건 신부님의 모습이 더 눈에 들어오네요. 나중에 바티칸을 가면 지나치지지 말고 꼭 둘러보고 와야겠어요. - 내
내갈길갑니다
→ Namu 작성자
24.05.06 · 124.♡.88.132
일단 새로 만들어져서 매우 희고 멋있습니다. 때 타기 전에 꼭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교황청 지하묘지 나오면 바로 있어서 찾기도 쉽습니다. -
인인피타르
24.05.06 · 223.♡.147.167
김대건 신부의 사례가 유일한 경우라고 했었던가요? 포교하지않았음에도 신자가되고 순교까지 - 내
내갈길갑니다
→ 인피타르 작성자
24.05.06 · 124.♡.88.132
가톨릭을 받아들이게된 방식이 아시아권에선 유일하다는 정도의 의미로 말씀하셨었어요.
범위가 아시아인지는 지금 약간 애매하지만 굉장히 특수한 사례이고 교황청에서도 입지가 괜찮다는 정도로 이야기하셨고요.
김대건 신부님의 이야기와는 별도로 설명된 내용이에요. - 보
보라돌이
→ 내갈길갑니다
24.05.06 · 221.♡.176.15
자생으로 천주교가 퍼지고 나서
해외 선교사를 교구에 요청했죠
교황청 조선은 뭐지? -
까까망꼬망
→ 인피타르
24.05.06 · 61.♡.86.109
우리나라가 좀 희한하게 종교를 잘 받아들였죠
불교도 우리나라에 첨 전파될때 썰이긴한데 불교 전파한 사람의 어머니가 우리나라는 불교가 없어도 불법이 있는 나라다라고
말했다는 썰이 있거든요. -
클클스
24.05.06 · 14.♡.95.30
예전에 종교를 모르던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구원 받는건가요?라고 신부님에게 물어본 적이 있는데
신부님이 "하느님을 믿고 안 믿고 보다 중요한건 바르게 살았느냐라고
죽어서 심판대에 섰을때 바르게 살았다면 좋은데 갈거다"라고 하시던게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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