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 (180.♡.243.17)
2024년 5월 6일 PM 04:32 · 수정됨(17:28)
주일학교에서 목사님이 사도행전의 하나니아스와 사피라 부부 이야기를 실감나게 하셨습니다.
스토리는 그 부부가 하느님과 교회 신도들에게 전 재산을 안 바치고 재산을 숨겨서 천벌을 받았다는 것이었죠.
그렇게 반드시 헌금을 내야 하고 안 내면 천벌받을 것처럼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하는 멘트 “헌금은 마치 저축과 같은 거란다. 지금 헌금을 많이 내면 천국에 가서 그만큼 쓸 수 있어. 그러니 헌금은 정성것 최선을 다 해 내자.” 이렇게 끝맺더군요.
정작 가톨릭 신부님은 간딘하게 말씀하셨습니다.
“헌금은 교회 공동체 유지를 위해 하는 거니 자발적으로 내면 된다. 액수는 알아서 해라.“
전 그 답변이 더 솔직해서 낫더군요.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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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리안
24.05.06 · 58.♡.210.48
목사 : 내 건물 지어야 해 -
DDUNHILL
24.05.06 · 118.♡.14.16
호구들. - D
dolob
24.05.06 · 112.♡.206.38
전지전능한 야훼도 돈만은 어쩌지 못하는... - 버
버미파더
24.05.06 · 86.♡.70.19
헌금의 기원을 레위족이 받은 십일조에서 찾는 걸로 아는데
자기가 속한 공동체를 유지하기 위한 거라고 보는 신부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
매매일걷는사람
24.05.06 · 223.♡.16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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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찰스
24.05.06 · 175.♡.217.150
돈을 많이 걷어 좋은일에 쓰면 좋겠지만,
대부분은 교회 부동산이나
목사 개인돈으로 쓰이니 문제이겠죠. -
휘휘소
24.05.06 · 222.♡.36.148
우리로 따지자면
나라 잃고, 독립운동 하는데 자금 보태는건데
그걸 얼마내니 마니로 뭐라하는것도 웃기죠 ㅎㅎㅎ -
DD다
24.05.06 · 106.♡.68.74
교회유지운영과 나눔 밎 돌봄 활동을 위해 필요한거니 도와주면 고맙겠다고 말해줬으면 좋겠더군요. 들었던 가장 최악의 이유는 축복을 위한 적립(일천번제)과 성전건축이었습니다. -
무무명PL
24.05.06 · 182.♡.219.244
십일조는 정말 엄청난 재테크 수단인듯!
물론 수혜자가 본인이 아닌게 문제지만요... -
보보라색삶은계란
24.05.06 · 211.♡.169.71
저거야 말로 공산주의죠. 개인 자산을 헌금으로 내 공동관리하는. 일종의 원시공산주의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여? 그런데 지금 기독교 신자들은 공산주의라면 악마취급하죠. 초기 교회야 말로 공산주의라고 하면 과장일까요?
이상 모태신앙자의 생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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