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쐬다가 이상한 거에 꽃혔습니다.
규
규링 (133.♡.159.196)
2025년 11월 29일 PM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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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열심히 메신저 만들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테스트 해주는 애들이 버그 너무 열심히 찾아줘서 그런가 버그가 엄청 나오네요.
그래서 오늘은 그냥...
머리 자르고 바람이나 쐬고 싶어서 낮에 바람 쐬러 나갔습니다.
도코 저~~~~ 서쪽에 있는 오쿠타마 호수라는 곳이었습니다.
저희집에서 차로 한시간 10분 걸리는 곳이더군요.

낮 3시가 다되어가는데 달이 보이더군요.

저는 제 차로 열심히 왔고, 주변에 렌트카로 저처럼 바람쐬러 오는 분들이며
여러 달리기 좋은 차들 + 양카까지 해서 드라이브 하러 온 분들이 많더군요.

사진 찍는 실력이 별로여서 집에 와서 보니 호수가 이쁘게 보이진 않는군요. ㅠㅠ
호수 좀 보고 바람 좀 쐬고 하면 기분 풀려서 버그 수정이 잘 될 거 같아서 갔는데...
mx-5 뚜껑 열고 달리시는 노인분,
z4 뚜껑 열고 달리는 어떤 중년분...
여기서 뚜껑 열고 호수 옆길을 느긋하게 달리시는 분들 많더군요.
근데 제일 눈에 가던게...
케이터햄 세븐 타고 달리시던 어떤 젊은 여성분이었는데...
눈에 확 들어오네요.
케이터햄이라... 진짜 몰아보면 어떤 느낌일까 궁금해집니다.
이런 거 꽃히고 궁금해지면 안되는데 큰일입니다.
p.s. 아쉽게도 케이터햄 사진을 못찍었어요. ㅠㅠ
p.s.2. 제목 좀 수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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