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n (45.♡.196.174)
2025년 11월 30일 PM 08:35 · 수정됨(12. 01. 05:50)
괌으로 여행왔습니다.
딸은 한달 정도 괌에 있는 학교에 다닐 예정이고 저는 며칠 있다가 내일 이제 한국에 가네요.
이제 일, 이년 지나면 아빠랑 잘 얘기도 안해줄건데ㅜㅠ
그래도 인터넷도 안하는 아니라 그런지, 아직 아빠밖에 몰라서 그런지 아직까지는 뽀뽀도 잘 해줍니다.❤️
괌에 살고 있는 친구네랑 테니스를 쳤는데 여긴 한국과 달리, 공부하는것에만 경쟁이 심하지 않은것이 아니라 코트도 그냥 먼저가서 치면 되더라구요. 공짜에요.ㅎㅎ
암때문에 상태가 그리 좋지 못한 아내를 두고 온다는게 쉽지 않았지만 아픈 와이프를 두고 살았던 8년 동안에 여행 한 번 제대로 못하다가 오랜만에 여행와서 힐링하네요. 소소하게 자랑? 한 번 해보고 싶었습니다.ㅎ
참, 불가사리는 손으로 막 잡아도 되는거더라구요. 첨엔 색이 넘 강렬해서ㅎㅎ머리에 쓰고 놀았네요.



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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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열대키맨
25.11.30 · 223.♡.219.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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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inn
→ 사열대키맨 작성자
25.11.30 · 45.♡.196.174
지금은 많이 안달라붙나봅니다ㅜㅜ
말씀 감사합니다! - 드
드래곤마운틴
25.11.30 · 59.♡.5.12
흠...모처럼 가신여행 즐겁고 안전하게 마무리 하시고
아내분도 꼭 완치되시길 바랍니다. -
FFinn
→ 드래곤마운틴 작성자
25.11.30 · 45.♡.196.174
네. 쉬이 완치될 질병은 아니지만 그래도 용기 얻어보겠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
농농부
25.11.30 · 119.♡.92.184
기적과 같은 순간이시겠습니다 -
FFinn
→ 농부 작성자
25.11.30 · 45.♡.196.174
네. 맞아요. 예쁘고, 따뜻한 친구집에서 지내다보니 기분이 좋아지네요.ㅎ -
농농부
→ Finn
25.11.30 · 119.♡.92.184
인간에게 가장 소중한것중 하나가 환대라고 합니다... -
FFinn
→ 농부 작성자
25.11.30 · 45.♡.196.174
그러게요. 성경에도 환대로 사람을 살리는 이야기가 나오죠. 참 기분이 좋네요. 듣기만해도. :) -
농농부
→ Finn
25.11.30 · 119.♡.92.184
저도 김영하 작가의 책을 어제 읽다가
본인이 환대받고 회복된 이야기를.읽는데 가슴이 뭉클하더군요 -
FFinn
→ 농부 작성자
25.11.30 · 45.♡.196.174
인터넷엔 친절과 동정 등에 대한 냉소가 넘쳐나긴 하지만 실제 세상은 오히려 이보다 따뜻한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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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생각해 보면 딸만 두 아이 키우는데
아빠한테 달라붙을 때 좀 더 함께 하는 시간을
만들지 못한 아쉬움이 크게 다가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