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좋아하세요?] I'd Rather Go Blind - Etta James / Rod Stewart
시커먼사각

Lv.1 시커먼사각 (49.♡.218.16)

2025년 11월 30일 PM 10:48 · 수정됨(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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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ta James 이모님, Rod Stewart 영감님의 I'd Rather Go Blind 입니다.


워낙 유명한 곡이라 귀에 익은 분들이 많으실... 지금처럼 음악의 장르구분이 이루어지기 전인 1960년대의 곡이라... 블루스의 냄새가 물씬 풍기지만 딱히 장르를 구분하기가 애매한 곡이고, 그 시절의 좋은 곡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제가끔의 스타일로 남긴 수많은 버전들이 있고, 지금도 여전히 많은 아티스트들이 자신의 흔적을 남기는 곡이기도 합니다. 


Etta James 이모님은... 요즘 AI를 이용하여 엇비슷하게 흉내낸 음원이 넘쳐나는 분이라, 유튜브를 보다가 이 할머니가 생전에 트럭 두어대분의 숨겨진 녹음을 남기고 돌아가셨고, 이게 발굴이라도 된 걸까...? 하고 흠칫흠칫 놀라게 되는 일이 많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분들의 모든 작품을 다 알정도로 박학다식하지는 못한지라.. 어라..? 이 분이 이런 곡도 있었네..? 하고 무심코 음악을 듣다가...


위대한 아티스트의 스타일을 기반으로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것과 아티스트의 이름과 스타일을 가져다가 가짜를 만들어 돈을 버는 것의 경계선은 어디일까 생각하게 만드는 일이 많습니다.


특정 아티스트의 이름을 걸고 AI로 만들어낸 컨텐츠가 넘쳐나는 시대이지만, 개인적으로 아주 불쾌하게 여기는 지점은 이런 컨텐츠들이 ()() 아티스트의 스타일을 기반으로 AI로 만들어낸 것이라는 사실을 제대로 밝히지 않고 마치 그 아티스트의 작품인 것처럼 속이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결국은 모태가 된 아티스트에게도, AI에게도, 음악을 좋아하는 모든 사람들에게도 좋을 게 1도 없어보이는데 말입니다.



Etta James, 라이브 1987

https://youtu.be/NVvtb71y6PE?si=Wvq4dwD8aJY5EUkU




Rod Stewart

https://youtu.be/8scNs9PfKb4?si=CyyxcvONV9O_UAjB




댓글 (1)

  • 무명

    무명 Lv.1

    25.11.30 · 175.♡.222.155

    [https://s3.damoang.net/data/editor/2511/2b1f92d.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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