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블보블 (1.♡.250.56)
2025년 12월 1일 PM 01:55 · 수정됨(19:08)
저는 중국이라는 나라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나름 아시아 지역의 많은 나라에서 생활도 해 봤고 여러 경험을 가지고 있는 나름 나는 코스모폴리탄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지만
그래도 중국 본토에 출장 가라고 하면 좀 한숨도 쉬고 고생할꺼란 생각을 하곤 합니다.
북경에는 한두차례 프로젝트를 하면서 지내 본 바 있습니다. 올림픽 이전에서 부터요
그 뒤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대만 홍콩 뿐만 아니라 미국 까지도 수 많은 국적이 중국분들과 일해 본 경력도 있습니다.
제일 중국이라는 나라를 안 좋아하는 이유는
그 중국이라는 나라에서 온 사람들의 매너 없음이 첫번째 이유 입니다.
어느 나라든 어느 문화권이든 사람이면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매너 예절 이런것이 있습니다.
그런데 중화 인민공화국에서 오신 분들은 기본적으로 매너 예절 이런거 없습니다.
돈이 많고 많이 배우고 적게 배우고 이런거와 다른겁니다. 인간들이 매너란게 없습니다.
어느 나라건 민폐 끼치고 오는 경우들이 정말 많았어요
예전 미국에서 나이아가라 폭포 Maid of Mist 라는 배에서 셀피를 찍기 위해 주변 사람들을 마구 밀어내는 중국 사람들
호주 바닷가 숙소에서 산더미 처럼 해산물 까먹고 그냥 바닥에 다 버린일
태국 사원들에세 소리지르고 배까고 뭐 먹고 함부로 버리고 등등
세계 각지에서 수없이 많은 눈살을 찌푸리는 일들을 정말 부끄러움 없이 해 댑니다.
딱 한군데 베트남에선 절대... 매너 없는 일을 하지 않더라고요 ㅋㅋ
베트남에도 차이나 타운이 있습니다. 그런데 길거리에서 절대 큰소리로 떠들지 않고요 함부로 중국인 티를 내지 않더군요
그 이유는 중국인이라는 이유로 길거리에서 몇차례 살해 된 뒤.. 절대 떠들거나 중국인 티 내지 않습니다.
다만 안전한 곳에서는 여지없이 큰소리로 떠드는 일을 하더라고요
반대로 대만 싱가폴 말레이시아의 중국계 들은 절대 저런일은 없습니다.
상식적인 매너가 장착 되어 있습니다.
그게 제 1 의 중국에 대한 비호감의 감정이였고요
북경이나 상해 정말 많이 좋아졌습니다. 북경의 경우 예전 올림픽 이전과 현재는 정말 비교 할 수도 없이 좋아졌습니다.
근데..건물만 좋아지고 그리고 옷차림들만 좋아졌습니다.
요즘은 더 한 게 중화 사상이 뭔지 모르겠으나 그런 태도도 정말 맘에 들지 않는 태도죠
매너가 장착 되어야 하는데 그 매너란게 미 장착 상황이라 도저히 어떻게 손을 댈 수 가 없습니다
근데 그렇다고 그들이 나쁜 사람들은 아닙니다. 매너가 없을 뿐이지
또 중국사람들 친구로는 진국입니다.
의리도 있고요 친구로선 참 좋은 사람들 입니다. 물론 제 친구가 된다 해서 그닥 매너가 좋아지진 않습니다 ㅋㅋㅋㅋ
올 초 대만에서 온 동료들에게 시내 돌아다니다가 혐중 시위대 있으면 절대 가까이 가지 말라고 이야기 하는데 얼마나 부끄럽던지
그 친구들 괜찮아 나는 중국사람 아니고 타이완 사람이야..
그러기에 저 시위대 있는 놈들이 타이완과 중국의 차이를 구분 할 줄 아는 사람이면 저런 시위 안나갈꺼라고 이야기 해 줬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아마 중국 본토를 계속 싫어할 것 같습니다.
그들의 정치사회 체계나 그들의 인구로 볼때 빌런들은 계속 나타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들을 차별하고 혐오 하는건 다른 문제같습니다.
인종 차별을 겪어 보셨는지요 ?
미국은 훨 덜하지만 다른 나라에서 저를 중국인 취급하고 거의 인간 이하로 취급 할때
정말 서럽고 화가 나더군요
아무리 중국 본토에서 왔더라도 그들을 중국인이라는 이유로 그렇게 차별하는건 옳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비매너의 행동을 보이거나 나쁜 일을 했을때 그들을 비난하는것은 오케이
하지만 싸잡아서 그들을 욕하고 미워하는건 진짜 아닌거 같아요
우리나라 사람이 일본가서 차별받거나 유럽가서 인종차별 받거나 그런것과 다를바 없습니다
내가 통제 하지 못하는 이유 떔에 미움받는다는거 정말 정당하지 않죠
2찍들이 아주 쉽게 모든걸 중국 떄문이야 하지만 그러면 절대 안되는거 같아요
똑같이 니들 2찍이라 협오 스러워 개독이라 혐오 스러워 해서 반대로 그들을 혐오 해 주는것도 올바른 방법이 아닐듯 합니다만
혐오를 뿌린 놈들에겐 똑같은 혐오를 돌려줘도 좋을까 ??
뭐 그런 생각입니다.
일단 젓가락 영포티에 대해선 그 놈이 뿌린 혐오 만큼 그놈에게 혐오를 돌려주고는 있습니다.
2찍들도 제발... 중국이라는 나라에 대한 호불호는 오케이 당연히
하지만 중국인...이라는 무조건적 혐오는 정말 용서가 안될 것 같습니다.
중국인이 저지른 어떤 비매너 또는 범죄는 당연히 비난 비판 할 수 있죠 하지만 중국인이라고 무조건적인 혐오는 절대 아닌거 같습니다.
당연한 이야기를 또 뻘글로 써 봤습니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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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Rider_man
25.12.01 · 1.♡.65.132
겉으로 표현하는 것이 문제죠. 속 마음은 누구도 모르는 것이지만. 죽으라고하고 패버리겠다고 하는 걸 겉으로 표현하면 그것만으로도 심각한 범죄라고 생각해요! - 온
온더로드
25.12.01 · 218.♡.160.70
저는 제 개인경험 한정에서 중국분들 다 좋던데 , 저와는 다름 경험을 가지고 계신듯 하고, 이건 주관적인거라고 일단 패스하구요 ㅎ
전 사실 가식적인 백인들이 더 싫더군요. 앞에서 굿, 퍼펙트, 나이스, 뒤에서 뒷담화 들어보면 장난 아니죠.
저도 해외 일을 8-9년 했지만 젠틀해 보이나 속이 시커먼 백인들 너무 많이 경험했네요.
그리고 겉으로도 친절한척 하면서 의뭉한 일본인들이 더 싫구요 ㅎ -
버버블보블
→ 온더로드 작성자
25.12.01 · 1.♡.250.56
본문 쓴대로 친해지고 친구되면 중국인들 참 좋습니다. 재미도 있고요
예전에 글 쓴대로 사실 한중일 세나라 비슷하면서 서로 싫어하죠 백인들 잔뜩 있는 회사 파티에서 결국 세나라 사람들만 모이게 되는 경우들을 너무 많이 봐서요 - 션
션871
25.12.01 · 221.♡.128.212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해외 유명 관광지에서 기념 촬영하려고 다 줄서서 기다리는데 남들 비 맞으며 기다리든지 말든지 하세월 하는 중국인들, 벤치에 앉아 있는데 진짜 사람 한 명 못 앉는 틈에 엉덩이로 밀고 들어와 기어코 먼저 앉아 있던 사람 쫒아내고 지인 불러와서 같이 앉는 매너... 중국인 싫어하는 이유는 저 또한 매너입니다. 그리고 저도 대만인 지인이 있습니다. 세상 젠틀하고 친절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오면 똑같은 중국인이라고 차별 당할 생각하면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저도 미국 가서 30분 넘게 주문 안받는 인종차별, 차별적 단어 쓰면서 뭐 그런거 가지고 그래? 라는 무례함을 겪어 보면 무조건 적인 차별이 반갑지 않습니다. -
Nnewko
25.12.01 · 101.♡.18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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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처
25.12.01 · 118.♡.85.106
사실 여러 이유로 중국인을 싫어할수도 있고, 이해해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해하려하면 중국인들의 과한 중화사상은 중국 정부의 교육때문이고, 공공장소의 매너 문제 역시 후진국인데 중화사상과 더해져 저런 결과가 나왔다 생각하며 오히려 딱하게 봐줄수있죠
제가 요즘 맘에 안드는건 중국은 여러가지 이유를 대며 혐오를 정당화하면서, 그 사람들이 일본을 대할때는 한없이 너그럽다는겁니다
일본을 얘기할때면 '정부가 문제인거지 일반 국민들은 좋은 사람이 더 많다'는 전제를 바탕으로 오만가지를 다 카바쳐주면서, 반대로 중국인은 혐오하는게 당연하다는 식으로 (주로 20대들이) 생각하는거 같습니다
이런식으로 특정 민족에 대한 공공연한 혐오가 일반화되면 나치독일과 다른게 뭔지,
서양인들이 동양인 인종차별하는것엔 분노하면서 본인들이 중국인을 대하는 것 역시 그것과 똑같은 차별이라는걸 왜 모르는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요즘처럼 k문화가 위상을 떨치고 한국에 대한 좋은 이미지들만이 널리 인식되고 있는 상황에서
펨코나 디씨 같은곳에서 20대들이 생각없이 써제끼는 글들이 번역되서 레딧같은곳에 올라가면 얼마나 국제적인 망신일지 두렵네요... -
아아빠랑같이
25.12.01 · 221.♡.204.3
중국에서 5년째 일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중국인들과 일도하고 여행도 다니고 밥도 먹고 술도 먹죠.
그래도 저는 적응은 안되네요.
여행다닐때 렌트를 해서 운전합니다. 걷다가 길에서 바람이라도 불면 앞선 사람의 냄새때문에 그 방향은 피해서 걸어갑니다.
밥먹을 때 잘 골라 먹어야합니다. 기름 많은 거 속이 불편합니다.
술먹을 때 먹습니다. 술 좋아합니다. 그 중에 쓰촨성 백주가 물이 깨끗한 곳의 술이어서 그런지 향이 좀 괜찮습니다.
하지만 월급 받았으니까요. 그저 감사합니다. -
짱짱구아빠
25.12.01 · 106.♡.253.75
동의합니다. 동의하구요.
저도 맘속으로는 혐오하는 대상들이 있습니다.
누구나 그건 자유에요. 사상의 자유. 마음속의 혐오 감정을 없앨수도 없고 하지말란다고 하지 않는게 아닙니다.
그러나, 그걸 겉으로 드러내는건 전혀 다른 차원의 얘기지요.
중국을 혐오해서 중국관광을 안간다. 그래도 됩니다.
일본을 혐오해서 일본제품을 안산다. 그래도 되요.
저는 재벌 특히 삼성의 횡포를 혐오해서 삼성제품 안삽니다. 그래도 되거든요.
그런데 'XX를 혐오한다'를 길거리에서 외치거나 그 대상 앞에서 대놓고 표현하는건 범죄입니다.
흑인을 앞에 두고 너희는 미개하니까 혐오한다. 그래서 노예로 써야겠다. -> 범죄입니다.
유태인을 앞에 두고 너희는 열등한 종족이라 혐오한다. 그래서 죽여야겠다. -> 범죄입니다.
여성을 앞에 두고 너희는 열등하니 혐오한다. 그래서 투표권 안주겠다 -> 범죄에요.
누군가를 그의 국적으로, 인종으로, 출생으로, 민족으로, 학교로, 지역으로 혐오하는게 정당화 될수 있다면
그사람도 다른 사람들에게 혐오당해서 차별받거나 심지어 목숨을 잃어도 좋다는 선언이라고 생각합니다. -
철철이랑
25.12.01 · 121.♡.198.168
오래전이라고 하지만 사실 아주 오래된 건 아닌데 우리나라도 정말 비매너였던 적이 있었습니다. 어글리 코리언. 어쩌면 나라가 성장하면서 겪게되는 과정일지도요... -
Ffsszfeaja
25.12.01 · 218.♡.105.241
중국은 배려라는 단어가 아예없다고 하더군요.. 그래야 그 인구 많은데서 살아 남으니깐 그러겠죠.. 일본사람들 앞에선 친절하지만 뒤에서 이중적으로 딴말하는것도 사무라이들한테 살아남기 위해 그런거구요… 다 단점 장점이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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