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금융감독원장 이찬진 "오죽하면 해외투자"…이창용과 온도 차
다앙근

Lv.1 다앙근 (106.♡.214.34)

2025년 12월 1일 PM 05:09 · 수정됨(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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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최근 '서학개미' 열풍이 고환율 주요인으로 지목되는 가운데 "개인적으로는 오죽하면 청년들이 해외투자를 하겠느냐 정서적으로 공감한다"고 말했다.

이찬진 원장은 1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의 젊은 층 해외주식 투자 발언에 관한 의견을 묻는 말에 이처럼 답했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지난달 기자간담회에서 젊은 층이 "쿨하다"면서 해외주식투자를 하는 것이 유행처럼 커지는 면이 걱정된다고 말했는데 이와는 결이 다른 발언이다.

이찬진 원장은 또 금감원이 증권사 등을 대상으로 해외투자 관련 투자자 설명과 보호의 적절성 등을 실태 점검하기로 한 조치에 관해서도 "해외주식 투자를 직접적으로 규제한다는 차원이 전혀 아니다"라고 적극 해명했다.

이 원장은 "정책 당국도 '서학개미에게 차별적 접근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을 유념하고 있더라"고 덧붙였다.

그는 "서학개미 인구집단을 보면 오히려 청년층 사이즈는 작고 주류들은 40·50대 비중이 높다"면서 "이분들이 위협을 인식하고 투자 판단을 하는지 소비자 보호 관점에서 접근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원장은 본인도 투자 포트폴리오의 1% 정도를 해외주식에 투자하고 있다고 공개하기도 했다.

최근 서학개미가 수급 측면에서 국민연금·수출업체와 함께 환율 상승 주범으로 지목되면서 이런저런 대책이 거론되자 일각에서 개인투자자의 자산 형성 활동을 과도하게 제약하는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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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원장은 "(국민연금이) 외환시장에서 공룡이 된 것이 문제"라며 강한 우려를 표했다.

그는 "(원화 약세로) 우리의 급여가 디스카운트되고 있다는 데 분노해야 하는데, 국민연금이 결과적으로 이 문제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라며 "이 문제를 어떻게 받아들일지 사회적으로 논의할 시점이 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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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원장은 "금융지주사는 사회적으로 상당한 공공성이 요구되는 조직임에도 이사회가 균형 있게 구성되지 않은 부분이 있다"며 "(회장의) 연임 욕구가 과도하게 작동되는 게 문제"라고 꼬집었다.

그는 "거버넌스 건전성이 염려되는 걸 말씀드리는 건 특정 회사 경영 개입 뜻이 전혀 아니다"라며, 지배구조 관련 태스크포스(TF)를 출범해 사회적으로 금융지주 거버넌스를 감시·견제할 장치를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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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이창용이죠. 지가 펀쿨섹도 아니고...쿨하다가 먼가요..


댓글 (5)

  • 산에들에

    산에들에 Lv.1

    25.12.01 · 211.♡.138.180

    이 양반이 균형을 맞추어 주네요.
  • ASTERISK

    ASTERISK Lv.1

    25.12.01 · 39.♡.46.244

    해외주식 발못빼고 있는 투자자들 유인책으로 해외주식 팔고 국내주식으로 바꿔타면 양도세 면제 해주던가 하면 최소한 와리가리라도 하지 않을까요
  • kmaster

    kmaster Lv.1

    25.12.01 · 118.♡.88.28

    그자리가 대책을 세우는 자리지 오죽하면 타령 하면서 정치질 하는 자리가 아닐텐데요
  • K

    konggwi Lv.1

    25.12.01 · 211.♡.196.157

    투자 총액으로 따지면 연금, 기관 그리고 50대 이상이 훨씬 크지 싶습니다.
  • 운하영웅전설A Lv.1

    25.12.01 · 222.♡.179.249

    국민연금이 해외에서 돈 많이 번다고 막 좋아할 일도 아니라는거죠.
    내수를 키운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 나라라서 그런지 국장도 연금도 다 잘못된 정책으로 운영되는건 아닌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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