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ensryche (172.♡.188.143)
2025년 12월 1일 PM 11:07 · 수정됨(12. 02. 09:40)

집에 오면 요쿨트통으로 만든 저 등만 켭니다.
커튼치고 조용하면 잘자는 축복받은 체질입니다.
꿈도 안꿉니다. 기억을 못하는거겠죠.
지난 밤 꿈에 극장에 갔더랬습니다.
흑백화면에 프랑슨지 아탈랴 말이 들립니다.
상영중인데 옆문이 열리고 강아지를 안은 여자가 올라오다 제 앞에 올쯤 강아지가 몸부림치며 뛰어내리고 댕을 놓친 그여자는 커피를 제 바지에 쏟습니다.
극장에 댕 + 커피, 뭐 이런 **…하며 눈이 마주친 자는 ㄱㄴ(aka : 줄리) 그 X입니다.
바로 어떤여자가 수건을 가져와 옷과 바닥을 닦으며 고개를 조아리고 사라집니다.
관객이 적어 옆 마른자리로 옮겨 영화에 집중하는데 흰 말티즈가 또 달려와 발주위를 맴돕니다.
곧이어 그 X이 나타나 댕을 안아들다 뭔가 또 제게 떨굽니다. 🌭가 바닥에 떨어졌고 👖엔 캐첩이 흐릅니다. 그X은 뒤에 눈짓을 해 수습을 합니다.
영화가 좋았는지 푹 빠져있는데 날렵한 여자가 옆자리로 와 다시 사과하고 옷값이라며 봉투를 건네고 사라집니다.
불이 켜지고 뒤를 보니 그 무리는 안보입니다.
일어서며 봉투를 보니 강릉부인 초상화 열장쯤 들어있습니다. - End -
꿈이 너무 생생해 황당하더군요. 버스, 지하철도 같은시간 같은칸 타고 평소와 같은 시퀀스로 마치고 집에와 🍝삶아먹고 뻘글 쓰며 평소와 다름없는 하루 마무리합니다.
꿈 없는 밤들 되십쇼~!!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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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호라
25.12.01 · 125.♡.113.200
일단 개가 등장하니.. 개꿈이기는 하네요.. -
Aaconite
25.12.01 · 128.♡.6.102
ㅋㅋㅋ 꿈이 하필 그런가요...
암튼 전부 개만 나왔으니 개꿈입니다. ^^
아, 시중든 사람은 있군요. -
Qqueensryche
→ aconite 작성자
25.12.01 · 172.♡.188.143
[이 댓글을 댕들이 싫어할겁니다!!] ^^ -
매매일두유
25.12.02 · 172.♡.94.46
프로이드나 융은 꿈을 무의식이 건내는 메세지며 전인성을 이룰 중요한 힌트라고 보았거든요.
약간 신비주의적 내용일수도 있는데 잼나요.
https://ebook-product.kyobobook.co.kr/dig/preview/E000002933166
(링크 프라이스 url이 붙어서 수동 붙여넣기 하셔야 작동요 ㅠㅠ)
저도 상징 해석을 아직 잘 못해서 첨부해봅니다!
퀸즈님 좋은 밤 되세앙~ -
Qqueensryche
→ 매일두유 작성자
25.12.02 · 172.♡.188.143
ㅎㅎ, 잘 지내고 계시쥬?
꿈을 안믿어요!
[https://s3.damoang.net/data/editor/2512/0434d47.webp]
안방에 있던 드림캐쳐 가져다 놓고 꿈없이 잘 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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