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한민족이 초기에 하던 주업
코
코미 (104.♡.68.24)
2025년 12월 2일 PM 12:40 · 수정됨(14:07)
조회 1,185 공감 0
목축입니다.
정확히는 예맥족이 그런데, 중국 북부와 만주 지역에서 반농반목으로 살았습니다.
농사 지을 수 있으면 농사 짓고, 강이나 바다 있으면 물고기 잡고, 평야에는 가축을 기르죠.
주로 기르던 건 말, 소, 돼지, 말 등이었습니다.
그러다가 한반도로 들어가면서 농경민족화 되었다가 학계에서 흔히들 말하는 이야기들입니다.
그래서 예맥족의 대표주자인 고구려만 해도 말 타고 활 쏘는 데 능하고 싸움을 잘 했는데
마치 지금도 목축을 하는 아프리카의 마사이족이 강인한 전사로 이름이 높던 것과 비슷한 이치입니다.

댓글 (5)
- A
AllofMe
25.12.02 · 223.♡.174.218
-
빅빅머니
→ AllofMe
25.12.02 · 61.♡.186.175
신라 초기에는 왕의 개념이 지금과는 좀 달라서 부족장 중 가장 가장 부족장이라는 개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마립은 머리의 음차로 볼 수 있는데, 어원을 따지면 머리, 말, 마리, 마루가 모두 같은 어원을 가집니다. 가장 오래된 형태는 마리(뜻은 머리)였을 것으로 보인데 "ㄹ" 발음이 좀 늦게 생겼다는 가설이 있어 당시 발음은 "마디"에 가까웠을 수도 있습니다. 지위로 쓸 때는 우두머리라는 뜻이었겠죠.
칸, 간, 한은 모두 어원이 "한"이고 이 "한"은 크다, 으뜸, 하늘, 밝음 등의 뜻을 가집니다. 단군이야기에서 단군의 할아버지인 환인도 "한님" 또는 "하느님"의 음차라는 가설이 있습니다.
결국 마리와 한이 합쳐서 보면 으뜸되는 우두머리가 되는 것이니, 신라 6부 성씨 집단 중에서 추대되어 최고 부족장 개념으로 쓰였을 것입니다. -
까까망꼬망
25.12.02 · 61.♡.120.114
양치기하면 뭔가 목가적이고 편안한 분위기 생각하지만 실상 과거의 양치기는 늑대와 싸우고
야생에서 생활하는 전투적인 직업이죠 - C
concept
25.12.02 · 223.♡.55.154
목축이 잘되면 농경과 수렵의 장점을 다 취할 수 있지만 안되면 양자의 단점만 취하게 되는 약점이 있죠. -
이이미지
25.12.02 · 182.♡.204.66
만주에서 목축보다는 한반도에서 수렵 채집하면서 살기가 훨씬 편했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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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초기 왕을 마립간이라고 했다네요
마립이 머리 간이 왕이라네요 썬킴 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