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은 행정/입법/사법 견제케 했지만 현실은?
다
다크라이터 (211.♡.121.179)
2025년 12월 3일 AM 10:28 · 수정됨(10:51)
조회 358 공감 0
대한민국 헌법은 행정/입법/사법이 서로 견제하도록 하고 있지만 현실은 그러한가요?
뭐랄까
"니들 건드리지 않을테니까 우리도 건들지 마"
뭐 이런 느낌입니다.
특히 검찰의 경우 행정부 산하 조직이면서도
그 스스로 영향력을 과하게 키워 괴물이 된 뒤 사법부마저 위협하는 실정이었다가
이 정권 들어서야 겨우 힘을 조금 뺄까 하는 중입니다.
그랬더니 기다렸다는 듯이 사법부가 괴물이 되려 하는군요.
어떤 대형 사건이 하나 터지면 관련자들이 고구마 줄기 엮여 나오듯 줄줄이 걸려들어
어느 선까지를 사법 처리할까 검찰이 지들 멋대로 재단하고 했었지요.
그 짓을 이번 계엄 내란 사건을 두고
조희대의 사법부가 직을 움켜쥐고 앉아 재단질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의 보강 수사권 없애고, 그냥 경찰에 재조사 요구나 하는 것으로 해야 할 것이고,
사법부는 내란 재판부는 물론 판사 임용, 재임용 과정을 전면적으로 뜯어 고쳐야 할 것 입니다.
댓글 (4)
-
하하늘걷기
25.12.03 · 211.♡.97.42
- 호
호키포키
25.12.03 · 121.♡.182.221
말씀하신 대로 견제하기는 커녕 서로의 영역을 건들지 않고, 자신들의 권력과 지위를 보전하기 위해 서로를 활용하는 형국이었죠. 다만, 사법부는 이미 괴물이었는데 검찰이 너무 설쳐서 그 동안 보이지 않았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검찰의 보이지 않는 가장 큰 협력자가 사실상 법원이었거든요. 법원의 허가 없이는 검찰이 설치지 못하니까요. 또, 검찰과는 달리 판사들에게는 동일체의 원칙이 없어서 뭔가 인사상으로 기대하는 게 없는 한 굳이 강요 당하지 않아도 될 겁니다. 즉, 조희대나 지귀연 등 몇 명만 문제가 아니라는 게 정말 심각한 상황이죠. -
외외행자
25.12.03 · 211.♡.71.12
[안되겠군 꺼내지 않으려고 했는데.gif]
응원봉을 꺼내며.... -
생생각필수
25.12.03 · 112.♡.6.165
정말 법철학이든, 정치학이든 뭐든 조금이라도 공부했다면
삼권 분립이 서로 간섭하지 말고 해먹어라가 아니라
서로서로 싸우고 견제해서 국민의 권리를 침해하지 말아야 한다, 라는 것을 알텐데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어디가 문제인지 인식하게 했으니 고칠 방법도 금방 나올 겁니다.
말씀대로 일부 판사를 선출하거나 법원행정처를 없애는 등의 구체적인 대책들이 나올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