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시아 (211.♡.198.105)
2025년 12월 3일 PM 11:35 · 수정됨(12. 04. 08:58)
작년 12월 3일은.
5개월 간의 병원 생활을 끝내고 퇴원 한 지 4일 밖에 안 된 날이었어요.
병원에서 지내는 동안 일찍 자는 습관이 생긴 탓에.
퇴원하고 나서도 10시 전에 잠을 자곤 했고.
1년 전 오늘도 10시 전에 잤었어요.
아침에 일어나니 밤새 큰 일이 있었단 걸 알았고..
무튼.
퇴원은 했지만 배 양쪽에는 배액관을 꽂은 상태였어요.
작년 7월에 수술 받으면서 위를 절반 절제를 했었는데.
3군데에서 자그마한 구멍이 생기면서 자연적으로 아물길 바라며 연결을 해놓았던 거였거든요.
뭐, 결국 아물지를 않아서 올 해 1월에 나머지 위를 다 절제했지만.
만약에 계엄에 성공했다면.
마음대로 이동도 하지 못 했을 거고, 병원에 다시 입원하지도 못 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그렇게 몸은 계속 안 좋아지고, 수술도 제대로 받지 못 하고 죽지 않았을까.. 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만큼 1년 전 오늘 있었던 일은
저에게는 절대 가볍게 여길 수 없는 사건이고, 절대 잊을 수 없는 사건이에요..
제발 제대로 된 처벌을 받았으면 좋겠어요.. 😡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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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마리아
25.12.03 · 222.♡.1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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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시아
→ 노마리아 작성자
25.12.03 · 211.♡.198.105
지금도 뭐 썩 좋다고 보긴 어려워요. ㅎㅎ
종양이 또 생기고 커지고 있어서. 아마 몇 달 내에 다시 입원해서 수술을 받아야 할 것 같아요.. ㅎㅎ -
시시커먼사각
25.12.03 · 49.♡.218.16
반란도 막아냈는데 쾌차하셔서 내란범들 처형하는 것 보셔야죠 -
선선시아
→ 시커먼사각 작성자
25.12.04 · 211.♡.198.105
그래야죠! 제대로 처벌 받는 거 봐야죠! -
꼬꼬모소이
25.12.03 · 211.♡.15.36
작년부터 지금까지 모두 함께 격었던 일들이 기적처럼느껴지네요.
선시아님 건강도 기적처럼 꼭 회복하시길 기도합니다. -
선선시아
→ 꼬모소이 작성자
25.12.04 · 211.♡.198.105
ㅎㅎ 기도 감사합니다. :D -
RREZealot
25.12.03 · 125.♡.5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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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시아
→ REZealot 작성자
25.12.04 · 211.♡.198.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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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두박근
25.12.03 · 121.♡.61.83
꼭 완쾌하셔서 새 대한민국 국뽕 같이 마시면서 오래오래 같이 살아요~~~ -
선선시아
→ 이두박근 작성자
25.12.04 · 211.♡.198.105
오래오래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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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마포역 쪽에서 사업을 했는데(지금은 양도했습니다. ) 아마도 전 사업체 매각도 못하고 망했을듯요..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