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선비들이 고기 구워먹던 방법.jpg
열
열린눈 (223.♡.72.97)
2025년 12월 4일 AM 10:06 · 수정됨(12. 12.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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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 시켜서 고기 같이 먹는게 유구한 전통이 있었군요 ㅋ
댓글 (9)
- 모
모토나리
25.12.04 · 112.♡.155.243
육쌈냉면이 전통음식이었군요 -
유유튜브
25.12.04 · 116.♡.178.141
차갑게 하면 더 뻣뻣해지는거 아니에요? -
Mmasquerade
25.12.04 · 117.♡.5.29
육즙을 잡는다. 육즙을 가둔다..도대체 어디까지 믿어야 하나요?
[https://s3.damoang.net/data/editor/2512/85848f8.jpg] -
아아이구배야
→ masquerade
25.12.04 · 118.♡.3.49
살기위한 조상들의 지혜 였군요 - 아
아오이토리
25.12.04 · 61.♡.74.178
저 시대 고기는 그리 신선하지도 않았을텐데 훈제를 했다면 모를까 수축까지 신경써가며 즉석에서 숯불구이를 했다니 권문세가라면 모를까 선비가 즐기기엔 호사였지 싶은데요 -
별별나라왕자
→ 아오이토리
25.12.04 · 165.♡.5.20
어디선가 들었는데, 저 시대는 고기를 얻으려고 소를 잡던 시대가 아니기 때문에, 일에 쓰던 소를 이런 저런 이유로 처분한 것을 고기로 썼다고 하죠. 그래서 지금으로 보면 매우 질긴 것이어서, 삶고 굽고 차게 하고 등등 갖은 방법을 써서 부드럽게 해야 먹을 만했다고 해요. 저렇게 갑자기 온도를 극적으로 바꾸는 것도 아마 그런 맥락이 있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 아
아오이토리
→ 별나라왕자
25.12.04 · 61.♡.74.178
그렇다면 정말 고기에 진심이었나 보네요. 눈온다고 고기를 잡을리는 없으니... -
이이웃삼촌
→ 아오이토리
25.12.04 · 121.♡.117.165
수십년 전에도 여차저차한 이유로 마을의 한집에서 소나 돼지를 잡으면 거의 마을잔치가 열렸다고 합니다. 요새로 치면 불법도축인데… 상하기 쉬운 부위부터 먹었겠죠. 그나저나 제 친구 중 하나가 정부기관 수의사인데 지방도축장 위생검열만 몇년 하다보니 트라우마가 세게 왔다고 하더군요. 죽어 나가는 모습이 보기 좋을리 없겠죠. -
쩝쩝쩝박사
25.12.12 · 222.♡.88.247
조선시대에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먹는 용도로 키우던 소가 많았습니다.
일단 먹이 경쟁에서 소와 사람이 경쟁관계에 있지 않았고, 인구밀도가 높지 않은 만큼 소를 풀어키울 면적이 넓었고요.
전라도 같은 곡창지대에서는 식용 소가 귀했을 수 있겠지만 홍성 같은 산골에서는 소가 넘쳐나는거죠.
정조대왕시절에는 하루 1000마리까지도 도축되었다고 합니다. 연간35만마리가 넘는다고 하는데
이정도면 당시 인구를 고려할 때 소고기 소비량이 엄청난거죠. 그러다가 가축전염병으로 우금령이 내려지고 지금처럼 소가 귀해진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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