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0대 엄마, 장기기증해 4명 살려…"다음 생엔 더 길게 행복하자"
다앙근

Lv.1 다앙근 (106.♡.214.34)

2025년 12월 4일 PM 03:43 · 수정됨(19:23)

조회 1,995 공감 0


40대 여성이 뇌사 장기기증으로 4명을 살리고, 인체조직도 기증해 100여명에게 삶을 이어갈 희망을 선물했다.

4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지난 10월 22일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에서 최경미(44) 씨가 심장과 간, 양쪽 신장을 기증해 4명의 생명을 살리고, 피부 등 인체 조직도 나눴다.

최 씨는 10월 14일 갑작스레 집에서 쓰러졌다. 가족들이 최 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돌아오지 못했다.

[......]

경남 진주시에서 1남 2녀 중 장녀로 태어난 최 씨는 간호조무사로 일해왔고, 결혼 후 두 자녀를 키웠다.

중학교 1학년인 첫째 딸은 "기증받으면 우리 엄마도 다시 살 수 있나. 엄마도 기증받으면 되지 않나"라며 엄마와의 이별을 아파했다.

최 씨의 남편 임지강 씨는 "경미야. 네가 너무 보고 싶은데, 이제 더 이상 볼 수 없다는 생각에 너무 힘들어. 네가 사랑으로 보살펴온 아이들을 보니 더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잘 키울 수 있게 하늘에서 항상 지켜봐 줘. 다음에는 우리 긴 인생으로 행복하게 잘 살자. 사랑해"라고 인사를 전했다.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댓글 (22)

  • 비사이로막가

    비사이로막가 Lv.1

    25.12.04 · 180.♡.230.127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 레오야사랑해

    레오야사랑해 Lv.1

    25.12.04 · 118.♡.65.219

    착한 사람들을 왜 빨리 데려가는건가요 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ludacris

    ludacris Lv.1

    25.12.04 · 175.♡.29.169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추적추척

    추적추척 Lv.1

    25.12.04 · 106.♡.197.162

    마음이 아프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metalkid

    metalkid Lv.1

    25.12.04 · 125.♡.233.190

    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남겨진 가족들에게는 위로와 축복을 빕니다. ㅠㅠ
    한창 손 탈 나이인 아이들... ㅠㅠㅠ
  • 앙알앙알

    앙알앙알 Lv.1

    25.12.04 · 14.♡.65.19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퓨리오사7 Lv.1

    25.12.04 · 58.♡.202.208

    남편분의 마지막 인사말 "사랑해" 이 한마디에 가슴이 미어집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채리새우 Lv.1

    25.12.04 · 61.♡.78.215

    마음이 아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달려라쑈바 Lv.1

    25.12.04 · 106.♡.200.24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만환

    만환 Lv.1

    25.12.04 · 120.♡.223.14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세상에 신이 있나 싶네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