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죽을 뻔했습니다.
밝
밝은달빛 (118.♡.13.102)
2025년 12월 4일 PM 06:10 · 수정됨(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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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켜 보면, 가지고 있는 신념이나 정치 성향과 관계 없이 나이도 성별도 장애, 종교도 상관 없이 죽을뻔 했습니다. 그들이 일으키려고 했던 전쟁이 일어났더라면 다치거나 죽었을 것입니다. 단지 북쪽에 산다는 이유만으로 단지 계엄에 반대한다는 이유만으로 그랬을 것입니다.
전쟁을 일으키려하고 내란을 저지른 그들에게 우리의 목숨과 삶은 하찮은 것이었을 겁니다. 아직도 분노합니다. 부모형제, 자식 그리고 내가 죽었을 것이기에 분노합니다.
분노는 아직 해결돼지 않았습니다. 다른 이의 목숨을 초개처럼 여기는 그들은 왜 떳떳합니까? 왜 그들에게 정의는 이처럼 따사로운 것입니까? 대량살상을 개의치 않고 계획한 그들이 끔직하지 않습니까?
오늘따라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끝까지 저항했고 끝까지 분투했던 분들께는 큰 빚을 졌고 정말 감사합니다. 그 추운 겨울 아무런 대가 없이 국회에서 아스팔트 바닥에서, 각자의 위치에서 저항하고 막아섰던 분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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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일두유
25.12.04 · 59.♡.175.39
- 밝
밝은달빛
→ 매일두유 작성자
25.12.04 · 118.♡.13.102
맞습니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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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