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genestyle (203.♡.218.34)
2025년 12월 4일 PM 11:37 · 수정됨(12. 05. 00:42)
둘째가 저를 닮아서 비염과 아토피를 달고 삽니다..
저보다 더 심해요..
지난 5월에도 전신 두드러기로 고생하더니
오늘도 아침부터 두드러기에 소양감이 생가다 오후들어서 혈관부종도 생겨서
급히 병원에 대리고 왔습니다.
몇가지 검사를 하고 아내는 첫째 때문에 집에 보냈고
저는 둘째와 단둘이 있네요 아마 오늘 저와 당직실에서 같이 자야 할것 같네요
여러 검사중에 몇가지가 중증 알러지를 의심하게 하고
증상도 아나필락시스 같더군요 차분이 지난 5월과 오늘을 정리해보니
밀과 연관되어 있는것 같고 그리고 운동과 연경되 있는것 같습니다.
단순히 먹기만 해서는 증상이 나오진 않구요 몸에 열이 오르고 대사가 증가되는 순간
그리니깐 장판을 뜨겁게 하고 자던가.. 아니면 땀이 나도록 운동을 하던가 하는 순간
이 두가지가 겹치면 심하게 증상이 생기는 것 같단 정황이 있네요 WDEIA라고 합니다
밀 말고도 갑각류 연관 도 있습니다.
몇가지 검사를 나갔으니 다음주면 알겠죠
호흡기알레르기 파트 선생님이 의논해보고 결국 젝스트라는 희귀의약품을 신청해뒀습니다.
만약 있을 일을 대비해서 에피네프린펜을 집에 두려구요..
오늘은 증상이 이만하기를 다행이네요
이녀석 아빠는 앉아서 일하는지 지는 아빠침대 차지하고 잘도 잡니다..
두드러기로 얼굴이고 몸이고 온통 얼룩덜룩인데 예쁘게 자네요 고맙습니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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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탠스미스
25.12.04 · 121.♡.6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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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호라
25.12.04 · 175.♡.154.96
건강하길.. 기원합니다.~~!!
따님 전용 당직 서시는 군요.. ㅠㅠ -
Mmetalkid
25.12.05 · 125.♡.233.190
아부지 맘은 애 닳겠지만 따님은 이런 아부지가 곁에 있어서 참 든든할 겁니다.
알뜰살뜰 부녀와 가족분들 모두 편한밤 되시기 바라겠습니다. -
놀놀던오리
25.12.05 · 172.♡.94.45
저희 둘째가 견과류 알레르기가 있어서 한번 난리가 났었던 적이 있었는데… 쓰신 글을 읽고 사진을 한번 찾아봤습니다. 당시에는 응급실을 갔다오고 말았는데 저도 집에 뭘 준비해놔야겠네요. - 언
언제나
25.12.05 · 14.♡.209.171
저는 그 정도는 아니지만 밀가루랑 익히지 않은 갑각류에 반응이 옵니다ㅠ
생새우나 간장게장 같은거 먹으면 3분내로 반응이ㄷㄷㄷ
그리고 밀가루 빼면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별로 없ㅠ 맛있는건 다 밀가루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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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을 키워보니까 제가 어렸을 때 아프면 부모님이 저 대신 아파주고 싶다는 말을 하셨는데 이제서야 공감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