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나라왕자 (182.♡.84.38)
2025년 12월 5일 AM 09:52 · 수정됨(13:52)
1. 오히려 대통령실 인사검증시스템을 알리는 기회로 삼았어야
문자 한 사람, 문자 받은 사람, 그 내용, 들킴.. 모든 것에서 문제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런 일은 일단 일어난 거고, 그걸 대통령실이 어떻게 대응하느냐는 또 다른 차원의 이야기인데요. 처음 대통령실의 반응은, '그 일을 알게 되었고 당사자에게 엄중 경고와 함께 문제를 확실히 인식 시켰다.' 라는 메세지를 냈습니다. 그리고 조금 시간이 지나 김남국 본인은 사퇴를 했고요.
저는 저 사건을 청탁이라고 보지 않습니다.
댓가성에 대해 드러난 게 없는 상황에서 문자 추천 만으로 청탁을 이야기 할 근거는 전혀 없거든요.
게다가 대통령실 근무자라면 크고 작은 자리에 대한 부탁은 받을 수 밖에 없기도 한데, 이걸 사람의 문제로 치부해버리면 모두가 다 지뢰밭을 걷는 상황에 빠지고 말게 됩니다.
민주정부에서는 대통령실에는 인재풀을 운영했고 아마 지금도 그러지 싶습니다.
누구든 인재를 추천할 수 있고, 이번 정부는 그걸 공개적으로 인터넷을 통해 받은 적도 있죠.
그러니 대통령실은, 해당 사건에 대한 설명을 변명처럼 할 게 아니라,
- 저런 문자 말고 많은 요청이 실제로 있다는 점. 하지만 그걸 다 발본색원 할 수는 없는 것이다.
- 따라서 모든 추천은 인사 검증 풀로 들어가고 기록으로 남기며,
- 피 추천자는 물론 추천 경로까지도 인사 검증에서 철저히 검증한다. <--중요
- 정부의 인사는 '누구 누구의 말'로 바로 정해지는 방식이 아님을 다시 명확하게 확인한다.
이렇게 나와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2. 문진석은 왜 옷을 벗지 않는가
이 문자가 공개된 일 그 자체는 문진석이 한 건데 정작 자신은 입만 털고 숨어버렸네요.
그런데 이번에는 저런 내용의 문자가 공개 된 것이지만, 이 다음에는 뭘까요?
대통령실과 민주당은 당연히 많은 부분에서 소통을 합니다. 공식적인 것을 제외하더라도 사적으로는 얼마든 다양한 채널로 이야기가 오고 간다는 것이죠.
민주당 안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죠. 모두가 대통령실에 호의적인 것은 아닙니다.
이번 건은 공작은 아닐 거라 생각하지만, 공작을 당할 루트가 알려진 것은 사실입니다.
지금도 언론에서는 계속해서 사건을 부풀리고 있지 않습니까?
따라서 문진석에 대해서 강력한 제제를 가하고 그걸 알릴 필요가 있습니다.
이런 게 재발 방지죠.
민주당은 그 부분을 잘 처리 해야 합니다.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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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llie380
25.12.05 · 112.♡.9.95
문진석은 당직 내려놔야죠... 입만털고 자리 지키고 있는게 무슨 사과인가요? 조댕이 사과는 초등학생이나 하는거죠 -
윤윤사모
25.12.05 · 124.♡.160.101
문제는 문진석과 김남국간의 대화인데...강훈식, 김현지 특히 김현지에게로 불씨를 옮기려는 불순한 움직임들이 보인다는 점입니다.
김남국이 훈식이형, 현지누나 이렇게 호칭하면서 자기가 힘있는 척 과시하는 과정에서 벌어진 해프닝일 가능성도 배제못합니다. 일단 김남국 선에서 끊어야 합니다. - 블
블루윈드
→ 윤사모
25.12.05 · 118.♡.82.211
문진석은요? -
윤윤사모
→ 블루윈드
25.12.05 · 124.♡.160.101
문진석-김남국까지란 의미였습니다. 둘 간의 대화에 불과하니까요. -
만만환
25.12.05 · 120.♡.223.141
형 누나는 정말 없어보입니다 - 희
희희희희
25.12.05 · 123.♡.201.51
맞습니다. 청탁한 자는 왜 사과만하고 끝이죠? -
Kkmaster
25.12.05 · 1.♡.134.157
문진석은 앞으로 천안에서 의원할 생각 하면 안됩니다 예전부터 수박기운이 보여서 별로 안좋아했는데 결국 티를 내네요 -
Kkita
25.12.05 · 106.♡.11.166
청탁프로 유승민도 대가성이 드러나지는 않았었죠.
저는 청탁이라고 생각합니다 - 운
운하영웅전설A
25.12.05 · 118.♡.90.191
청탁이죠.
‘인재라고 생각합니다. 추천!’이랑
‘중대 후배 어쩌고‘ 랑 같은 선상에서 생각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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