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언덕 (121.♡.100.63)
2025년 12월 5일 PM 04:15 · 수정됨(17:29)
엊그제 놀러갔다 왔는데요.
나이 들어서 그런지 자연이 정말 좋더군요.
하늘과 길과 돌과 바다에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그런데 식당들이 맛도 그렇고, 서비스 태도도 그렇고,
감동이 없고... 뭔가 붕 뜬 느낌?
힙하다는 인테리어인데 식상하고,
어수선하기만 하고 그렇더라고요.
원래 뜨내기 장사가 다 그런 것인지...
아니면 나이들어서 네모난 검정박스 덩그러니 놓고 앉는 문화가 불편한건지... 잘 모르겠지만요.
비싼 돈 주고 먹은 음식과 매장 상태가 상상 이상으로 부실했습니다...
아무래도 관광지이다 보니 그렇겠죠. 그놈의 네이버평점은... 절래절래...
정말정말 아름다운 섬이어서 또 가고 싶지만,
다음에는 먹는 것엔 최대한 돈을 적게 쓸 생각입니다.
댓글 (11)
- R
RW00
25.12.05 · 223.♡.48.226
- 바
바람의언덕
→ RW00 작성자
25.12.05 · 121.♡.100.63
카카오맵평점을 신뢰하는 편인데, 제주도에서는 신뢰도가 낮더라고요.
블로그 등 검색은 많이 되는데 카카오맵 리뷰 막아놓은 집은 최악이죠 -
PPeter
→ 바람의언덕
25.12.05 · 116.♡.51.26
요즘 마케팅을 아는곳들은
리뷰 이벤트를 카카오맵으로 하더라고요 -
세세상여행
25.12.05 · 211.♡.203.217
유명 관광지를 가면 결국 타인과 비교하게 되죠.
그래서 사람 발길 드문 곳만 찾아 다닙니다... - 바
바람의언덕
→ 세상여행 작성자
25.12.05 · 121.♡.100.63
여행할 때 가격대비 의외의 만족을 하게 되면 짜릿하죠 -
FF3YNM4N
25.12.05 · 175.♡.147.253
그냥 덜 개발되었을때가 좋았던거 같아유 - 바
바람의언덕
→ F3YNM4N 작성자
25.12.05 · 121.♡.100.63
많이 안가봐서 잘 모르지만, 예전에 순수할 때가 좋았을 것 같긴 하네요. 점점 천편일률화 되어가서요... -
베베더
25.12.05 · 1.♡.161.27
곽지를 좋아해서 매년 가다시피 했는데, 효리네 민박이 뜬 이후에 홍대가 됐더군요...-_-;; 그 이후엔 안 갑니다. -
22W1S
→ 베더
25.12.05 · 118.♡.2.42
곽지는 효리네 민박 이전에 이미 …. - 바
바람의언덕
→ 베더 작성자
25.12.05 · 121.♡.100.63
힙함은 있을 지 몰라도, 고급스러움은 사라졌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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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네이버리뷰의 신뢰도는 사법부랑 비슷하죠. 남자들만 리뷰를 남길수있는 어플은 없나요?
왠만하면 리뷰를 남기지 않는 남자들의 습성을 고려했을때 리뷰가 없는 집일수록 맛집일 확률이 올라가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