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 때 농업 과목이 있었습니다.
진로제약

Lv.1 진로제약 (183.♡.195.82)

2025년 12월 6일 PM 12:32 · 수정됨(20:57)

조회 1,082 공감 0

엄청 나게 먼 옛날은 아닌, 저 고딩 때(80년대 후반?) 남녀공학은 극히 드물었고 남고, 여고가 일반적이었습니다.

중딩 때 첫 시험, 학급 67명 중, 48등했던 기억이....ㅠㅠ

고딩 때는 공부라곤 1초도 한 기억이 없지만 늘 중간은 했었던...


암튼 통상 남고는 공업이라는 과목이 있었는데 특이 하게 저희 학교는 공업이 없고 농업 과목이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정확히 기억에 남는 건 '사,포,귤,복,감' 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수확이 많은 과일의 순서입니다.

왜 이게 아직까지 기억속에 정확히 자리잡고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갑자기 호기심이 발동해 방금 Ai에 물어 봤습니다.


그 때와 지금과 차이가 좀 있네요?

이유는 모르갰지만 갑자기 좀 슬픕니다 ㅠㅠ

댓글 (22)

  • kita

    kita Lv.1

    25.12.06 · 125.♡.203.162

    환갑 으르신 분
  • 진로제약

    진로제약 Lv.1 → kita 작성자

    25.12.06 · 183.♡.195.82

    아직 한참 남았거든요, 삼촌~
  • 세상여행

    세상여행 Lv.1

    25.12.06 · 61.♡.129.130

    제가 다닌 학교도 수원에서 유일하게 농업을 배웠습니다.

    아직까지 기억나는 것 중에 겨울에 포도나무를 냉해에서 막아 주는 살수법이라는 게 있고 나무 겉에 물을 뿌려서 얼리면 오히려 겨추위를 막아 준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한우의 임신일수 283일입니다.

    당시 농업 선생님이 굉장히 미남에 서울대 농대 나오신 분이었죠. 폭력과 체벌이 난무하던 시대였죠.
    그 선생님은 함부로 학생들 체벌하는 걸 막으려고 일부러 손목시계를 오른쪽에 찬다고 하신 분이었습니다.
  • 진로제약

    진로제약 Lv.1 → 세상여행 작성자

    25.12.06 · 183.♡.195.82

    ㅎㅎㅎ 저희 농업쌤은 무척 멋쟁이 여선생님이셨습니다 ㅎㅎㅎ
    말씀하신 건 제 기억엔 없고 팝콘을 만드는 옥수수 종이 '경립종' 이란 게 기억에 있습니다.
    그쵸..쌤들 뻑하면 손부터 올라가는 시대였습니다....그 땐 당연한게 지금 생각하면 ㄷㄷㄷ 이죠^^
  • 소심이

    소심이 Lv.1

    25.12.06 · 121.♡.4.124

    실과라는 과목이 있었죠, 초등학교 때. 병아리의 부화일은 21일로 기억이 나는데 소와 돼지의 임신날짜는 기억이 안 납니다.ㅠㅠ
  • 진로제약

    진로제약 Lv.1 → 소심이 작성자

    25.12.06 · 183.♡.195.82

    실과라는 과목도 있었죠....새삼 추억이....ㅎㅎㅎ
  • 소심이

    소심이 Lv.1 → 진로제약

    25.12.06 · 121.♡.4.124

    저는 시골이었는데 봄에는 4교시만 하고 4, 5, 6학년은 오후에 모내기하러 다니곤 했었죠. 아무도 믿질 않아요.... 설마하면서 ㅋㅋㅋ
  • 뽀로로

    뽀로로 Lv.1 → 소심이

    25.12.06 · 125.♡.205.92

    국산사자 음미실... 또는 국산사자음미체도실...ㅠㅠ
  • 모모는

    모모는 Lv.1 → 뽀로로

    25.12.06 · 182.♡.32.192

    우린 국산사자음미실도체 였는데 지역마다 다른가봐요 ㅎ
  • 별이

    별이 Lv.1 → 뽀로로

    25.12.06 · 118.♡.174.38

    그때도 국산품 애용은 중요했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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