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랴 (115.♡.157.90)
2025년 12월 6일 PM 03:41 · 수정됨(12. 07. 23:03)
월말 김어준 24년 12월호 철학 코너 내용 중에서;
박구용: 내 친구 중에, 이 방송을 듣는 친구예요. 아주 오랜 친군데, 고등학교 시절 유일한 친구예요.
이 친구가 진보 진영에서 이재명 대표를 비판해 왔던 세력 중의 하나예요.
그런데 그 친구가 최근에 그런 걸 깨달았단 거야. 이재명 대표가 다치고, 그 이후의 서사를 보면서,
아, 난 이재명이 이러저래해서 싫었는데' 그 순간 자기가 무슨 생각이 들었느냐?
'아, 이재명은 개인이 아니구나!', '내가 개인으로서 좋다 나쁘다 생각하는 건 철부지 어린 아이와 같은 생각이구나'
그런 생각을 했다는 거예요, 그 친구가.
이재명 대표는 개인이 아니에요. 한 개인으로서 평가하는 건 끝났어요.
김어준: 이 시점에 '역사의 도구'라는 걸 그냥 받아들이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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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대화가 오고 갑니다. 여기에서 이재명을 정청래로 바꾸면 됩니다.
대한민국을 민주당으로 바꾸면 되고요.
지지자들은 민주당 개혁의 도구로 정청래를 선택한 겁니다. 저는 그렇게 이해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민주당 기득권 세력이 '정청래만 꺾으면 된다.'고 착각하면 큰 패착일 수밖에 없죠.
지지층 전부를 꺾어야 자기들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세상이 오는 셈인데, 가능할 리가 없잖아요?
해당 부분은 영상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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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나글
25.12.06 · 125.♡.112.6
너무 맞는 말이네요 -
할할랴
→ 하나글 작성자
25.12.06 · 115.♡.157.90
감사합니다. -
가가시나무
25.12.07 · 140.♡.29.3
수박도 같은 맥락이라 봅니다.
89우찍 사태가 그 궤를 같이합니다.
수박은 하나의 커다란 세력이고
그 근본은 토착왜구 종일 세력과 맞닿아 있죠.
종이 한 장 차이로 국똥당이 아닌 민주당에서 또아리를 틀고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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