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테무 땜에 위기는 위기인가봐요
4balls

Lv.1 4balls (118.♡.66.45)

2024년 5월 7일 AM 02:57 · 수정됨(07:26)

조회 3,271 공감 0

요즘 알리 테무 까는 국내업계 관계자들 목소리가 많이 보도되네요.

한 6년 전쯤부턴가 중국산 제품이 제 취미와 업을 잠식하던군요. 참 놀라운 가성비로요. 한국 업체들은 많이 문을 닫았구요. 

이것도 다 oem경험치와 값싼 인건비로 만들어진 필연적인 결과물이겠죠. 한국이 아닌 어떤 나라든 경쟁불가 아닌가 싶습니다. 

재밌는 건 불과 7~8년 전 쯤, 국산 전자제품 잘 나갈 적에 소니를 위시한 일본 기업을 실패한 케이스로 많이 거론했었단 말이죠. 기술지상주의에 빠져서 시대의 변화를 못 따라간다구요.

근데 요즘은? 돈 있으면 일본산 사고, 그게 아니면 중국산 사지요. (맹목적인 일뽕 아니고 특정분야만요) 독보적 기술과 브랜드가치만이 중국산의 맹공에서 살아남는 유일한 방법인 것처럼 보이네요. 이마저도 배터리분야처럼 중국이 R&D 물량 때려박으면 ^^;;

결국에 필연적인 것은 제조업 NO.1은 중국? 그 뒤에도 세상은 돌고 돌겠지만요

댓글 (11)

  • 웃자오늘도

    웃자오늘도 Lv.1

    24.05.07 · 203.♡.4.1

    중국산 OEM으로 파는 국내제품 가격 폭리도 문제지만,
    알리에서 9천원에 파는걸 오픈마켓에서 10만원에 파는것도 있더군요.

    가격이 정리되면 배송때문에 대부분은 원상복귀될겁니다.

    자연 정화 수순이라고 생각하지만,
    가격정리가 안되면 머... 순리대로.. 무너질수밖에 없겠죠.
  • 고약상자

    고약상자 Lv.1

    24.05.07 · 192.♡.86.240

    우리가 공산품을 많이 쓰다가 보니, 중국 공산품을 많이 접하게 되고, 그래서 제조업 분야에서 중국이 압도적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조금만 시선을 돌려 보시면 좀 다른 것도 있습니다.
    예를들면, 의약품은 인도가 세계시장을 석권하고 있습니다. 개발이 아니라 생산에서 말이죠. 대부분의 글로벌 제약사의 공장이 인도에 있습니다. 아무래도 환경 오염이 심한 산업이라서 그런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한국은 또 한국만의 주요 생산품이 있을 겁니다. 일본이나 미국도 마찬가지구요. 각자 잘 만드는 것을 집중 생산해서 무역을 통해 서로 공급해 주는 것이 현대의 경제체제 아니겠습니까?
  • 바세린

    바세린 Lv.1 → 고약상자

    24.05.07 · 223.♡.46.67

    그 상호보완적인 글로벌리즘의 시대의 셔터가 내려가는 중이어서 더 큰 일이죠. 지역블록화와 자국산업보호를 위한 유무형의 장벽을 대놓고 치는 시대가 도래했으니까요. 중국은 그 장벽을 뚫을만한 협박과 회유의 수단이 있는 반면 한국은? 하는 생각이 들쟎아요.
  • Castle

    Castle Lv.1

    24.05.07 · 211.♡.113.188

    그냥 유통구조가 바뀐거라고 봅니다.
    중국제품 가져와서 폭리 취하던걸 이제 못하게.된거죠.

    바뀐건 없다고 봐집니다.

    국내 제조업체를 살리는 정책이 있었어야 하는데
    이미 중국제품 가져와서 파는 보따리꾼들이 많아짐이 따라 이미
    이전부터 변화가 있었다고 봅니다
  • istD어토

    istD어토 Lv.1

    24.05.07 · 39.♡.206.31

    국내에서 정식으로 팔려면 각종 인증을 거쳐야 해서 그 값이 포함되어 비싸기도 합니다.
    직구의 경우 인증 안 거쳐 찝찝한 면도 있어요.
    아무리 싸도 입 대는 거는 직구 안 하는 게 좋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보따리상들이 인증 안 거쳐 폭리 취해 파는 경우도 있을 거고요.
    싸다고 막 사지 말고 현명하게 구매해야죠.
  • L

    lioncats Lv.1

    24.05.07 · 211.♡.28.88

    알리말고 테무는 까일만한게 리뷰들 보면 망가져서 오거나 제대로 작동을 안한다고 하죠
  • 사나이불패

    사나이불패 Lv.1

    24.05.07 · 221.♡.7.94

    두가지 문제로 봅니다.

    첫번째는 지금 국내 경제가 너무 어렵고 침체 되었다는 거죠. 국민들 수입은 제자리인데 반해 물가가 무섭게 치솟고 있습니다. 자영업자들은 줄폐업을 하고 있고요. 장바구니 물가는 곧바로 취미나 생필품 소비에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예전처럼 제품의 질을 고려한다거나 서비스, 국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등을 생각하며 소비할 여유가 없다는 거죠. 오로지 싼 가격에만 집착하게 되고 이는 곧 알리, 테무의 저가 공세에 너도나도 몰리는 현상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두번째는 그동안 서비스는 뒷전이고 폭리만 일삼던 보따리상 같은 국내의 유통 구조에 있습니다. 잘나갈때 국내 인증이나 협력과 현지화를 통해서 소비자들과 신뢰 관계를 형성하기 보다는 푼돈 챙기기에만 관심이 있었으니 중국 유통 업체가 직접적으로 치고 들어오는 시점에서는 아무런 경쟁력도 없을 수 밖에 없는 거죠. 이들이 갑자기 피해자 코스프레로 둔갑하는 모습에는 기가 막힐 뿐입니다.

    중국의 공산품이 아무리 저렴해도 국내 현지에서 만들어진 제품들과는 제품의 질이나 소비자들과의 요구와 신뢰의 관점에서 간극이 존재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국내업체들이 너도나도 위기 상황이라고 호들갑을 떠는 이면에는 그동안의 시간 동안 소비자들을 위한 경쟁력을 갖추는 노력이나 서비스에 게을리 했다는 반증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국내 소비자들은 빅호구데이 같은 취급을 받아 왔었던 거죠.

    경쟁력 없는 업체들은 도태되는게 이상하지는 않습니다. 또 가격이 경쟁력의 전부도 아니고요. 지금 난리치는 이면에는 여전히 국민들을 호구로 보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 콩콩콩

    콩콩콩 Lv.1 → 사나이불패

    24.05.07 · 58.♡.75.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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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랙블루 Lv.1

    24.05.07 · 175.♡.46.152

    간단하게 쓰는 건 중국산이나 다이소에서 사고, 오래 쓸 것들만 비싼 국산들로 사네요. 이렇게 쓰고 보니 대기업이 아닌 소상공인들이 힘들겠다 싶네요..
    인두기 하나 사려는데 간단히 쓸 거라 알리에서 찾아 보니 반값이라 중국산 사게 되네요
  • 이슬이

    이슬이 Lv.1

    24.05.07 · 118.♡.4.248

    알리나 테무는 만원 넘어가는 제품들의 만족도가 확 떨어지더라고요. 특히 테무는 더 심하고요.
    다만 5천원 내외의 알리 제품은 만족도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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