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얼굴에 먹칠하던 아빠
징
징짱채고 (106.♡.188.58)
2025년 12월 8일 PM 12:06 · 수정됨(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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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학생 때 국가근로장학생으로 선발되어
방학 때 학교 재무팀에서 일했습니다
주로 상담전화 받고 간단한 서류 작업 정도 했었는데
어느 날 학생 아빠라는 사람에게 전화왔습니다
내용은 우리 딸이 성적이 훌륭한데 장학금을 못 받아서 알아보려고 한다였습니다
그래서 장학금이 성적이 좋다고 무조건 다 주는 것은 아니고 상위에서부터 잘라서 주는 거라서
따님보다 성적이 좋은 학생들이 많으면 못 받을 수 있다고 했더니
별 그지같은 지잡대가 장학금도 안 준다고 버럭버럭 화를 내더니 끊더군요
장학금을 안 준다고 별 소리가 다 나온다 싶으면서도
자기 딸 다니는 대학을 지잡대라고 하는 걸 보니
알만한 집안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화도 안 났습니다
그래도 그렇게 사람들이 이름도 모르는 대학은 아닌데...싶었지만
우리 대학 인식이 밖에선 저 정도구나 싶은게 조금 슬펐습니다
누군지도 모를 학생의 아버님... 잘 계시죠?
지잡대 나온 따님은 어째 성공하셨나 모르겠습니다
댓글 (1)
- 아
아오이토리
25.12.08 · 61.♡.74.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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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런 일로 학교로 전화해서 저런 언사를 하는 사람이 있다는게 믿기질 않습니다. 헬리콥터 파더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