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맛감자 (124.♡.82.66)
2025년 12월 8일 PM 02:36 · 수정됨(19:19)
어느 추운 겨울날...
조금 밋밋한 데이트가 끝나고
집앞까지 그녀를 데려다주고 돌아서는 길
그녀가 뭔가 할 말이 있다며
조심스레 말을 꺼내더라구요....
오빠..
이제 오빠를 봐도 설렘이 없어요...
순간 머리가 띵하더라구요...
그리고 집에 들어갈려는 그녀에게 잠시 기다려 달라하고
미친듯이 달려 편의점에서 물건을 사고
다시 돌아와 그녀의 손에 산 걸 꼭 쥐어주며
이제 설레임이 있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뭐....
아무튼
그렇게 그 추운 겨울날
저와 아이스크림을 번갈아 보던 그녀는
추운 겨울날이 오면 그날 일이 생각날까요...??
생각난 김에 설레임 하나 사들고
집에서 물어봐야겠습니다.
아직도 설렘이 있는지 말이죠...ㄷㄷㄷ
댓글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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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너구리남편
25.12.08 · 112.♡.220.208
그래도 결혼까지 무사히 가셨군요! -
고고구마맛감자
→ 너구리남편 작성자
25.12.08 · 124.♡.82.66
하지만 진정한 비혼주의(!)는 결혼을 통해 완성됩니다....??ㅎㅎ -
데데굴대굴
25.12.08 · 203.♡.184.50
그 전여친과 지금 알고 지내는 전여친이 동일 인물 맞습니꽈? -
고고구마맛감자
→ 데굴대굴 작성자
25.12.08 · 124.♡.82.66
한번밖에 사용 안한 필살기(?)라...ㄷㄷㄷ - 떡
떡갈나무
→ 데굴대굴
25.12.08 · 1.♡.2.244
그쵸.
'오빠 그 여잔 누구야? 난 기억에 없는데?' -
Bblueship
25.12.08 · 116.♡.112.54
순발력이 대단하십니다 ㅎㅎ -
고고구마맛감자
→ blueship 작성자
25.12.08 · 124.♡.82.66
[https://s3.damoang.net/data/editor/2512/d07c621.jpg] -
그그아이디가알고싶다
25.12.08 · 50.♡.75.66
이제 설렘 유발에는 돈이 들 때죠. -
고고구마맛감자
→ 그아이디가알고싶다 작성자
25.12.08 · 124.♡.82.66
캐쉬템(?)을 좀 썼습니다.ㄷㄷㄷ -
Ssinoon
25.12.08 · 59.♡.151.61
여보 이게 뭐야
그거 나아닌데....
오빠 이게 뭐야 말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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