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을 여행가기가 싫어지다니 이상한 일이여요
버블보블

Lv.1 버블보블 (1.♡.250.56)

2025년 12월 8일 PM 02:54 · 수정됨(17:10)

조회 1,381 공감 0

방콕은 원래 제가 가장 좋아하던 도시중의 하나였어요

그런데 제작년 방콕을 갔다 온 이후로 이제 방콕에 가기가 싫어졌어요

요즘 여행을 생각해 보고 있는데 어디를 갈까 보다 어디를 안가면 좋을까 생각하다가 보니 
항상 우선 순위에 있던 방콕의 순위가 엄청나게 낮아지네요


다름이 아니라 어딜 가든 중국 단체 관광객이 너무 많이 있었어요.

게다가 요즘 들어 물가도 많이 오른거 같더라고요


예전 방콕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태국사람 특유의 친절함 그리고 맛있는 음식으로 참 좋아했던 동네였는데

이젠 시끄럽고 무질서한 중국인들로 가득찬 관광지

그리고 상대적으로 많이 오른 물가 등으로 


더이상 매력이 없어진거 같아요
그래도 아직 애정이 좀 남아 있긴한데
요즘 물가 이야기 보면 .. 좀 가고 싶지 않긴 해요

솜땀 그립습니다 ㅠ



왓아룬에 가득찬 중국인 관광객들로 인해서 
새치기와 악을 쓰는 듯한 시끄러운 대화 그리고 정말 앞마당에 가득찬 중국 분들로 인해
더이상 뭔가 태국 특유의 그 야릇한 분위기를 느낄 수 없게 되어 실망스러웠어요
제가 태국을 기대하고 갔지 중국을 기대 한게 아니였거든요

아 그리고 얼마전 파타야 영상 보니 중국인들 인도인들 가득찬거 같더라고요
뭔가 중국분들 들어오면 그 관광지는 더이상... 그런게 아닌가 싶어서요

태국이 코로나 이후로 정말 나쁜 선택을 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중국분들도 좀.. 제발 다른 나라가서 좀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물론 자국내에서 그러고들 계셔서 잘안되겠지만
새치기 침밷기 소리지르기 그거만 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댓글 (10)

  • 치즈감자

    치즈감자 Lv.1

    25.12.08 · 112.♡.55.249

    요즘 1바트에 46원 이더군요. 제가 첨 갈때가 25원 이었는데...
  • 버블보블

    버블보블 Lv.1 → 치즈감자 작성자

    25.12.08 · 1.♡.250.56

    환율도 문제지만 그보단 그 특유의 태국 냄새 분위기가 사라진게 더 아쉽습니다. 뭔가 좀 쿨하면서도 따뜻한 태국 향기가 대륙의 냄새로 가특한거 같아서요
  • 와이본

    와이본 Lv.1

    25.12.08 · 121.♡.222.243

    물가 많이 올랐다고 하더군요....
  • 오봉구

    오봉구 Lv.1

    25.12.08 · 118.♡.14.156

    이젠 진짜 태국을 느끼고 싶으면 방콕 중심지를 벗어나야 합니다. 관광객 발길이 덜 닿는 외곽쪽은 여전히 우리가 알고 있는 옛 모습과 물가를 유지하고 있지요. 중국인도 예전에 비해 많이 사라졌습니다. 문제는 환율입니다. 고환율 문제만 해결된다면 여전히 매력적인 나라입니다.
  • 버블보블

    버블보블 Lv.1 → 오봉구 작성자

    25.12.08 · 1.♡.250.56

    중국사람들이 사라졌다니 다행입니다. 진짜 힘들었었어요. 어딜가든 다 있어서 그들 없는데 찾아 가는게 정말 어렵더라고요
  • 까르르 Lv.1

    25.12.08 · 175.♡.127.30

    중국인도 중국인인데 인도인도 거의 중국인 만큼 많아서 답이 없더라구요.
  • 버블보블

    버블보블 Lv.1 → 까르르 작성자

    25.12.08 · 1.♡.250.56

    빠따야 유흥가에 인도 형님들 중국사람들 엄청 많이 있더라고요. 원래 그냥 재미나게 구경하면서 지나다녔는데 이젠 구경조차 가기 싫더라고요.
  • 베이수맨 Lv.1

    25.12.08 · 218.♡.151.223

    방콕 여행의 가장 좋은 점이 좋은 호텔을 저렴하게, 맛있는 음식을 맘껏..이 2가지였는데, 코로나 이후 호텔, 식당 비용이 체감상 거의 2배가 되었고, 항공도 50% 이상 올라서...몬 가겠습니다.
  • 짜비에르

    짜비에르 Lv.1

    25.12.08 · 223.♡.87.156

    방콕이라고 언제까지 무조건 싸야한다는 건 아니지만, 정말 많이 오르긴 했습니다.
    20대때 배낭 하나매고 14박15일을 1박에 1~1.5만원 짜리 숙소를 찾아다녔던 그 맛이 너무 그립더라고요. 작년에 5성급 호텔에서 머물며 여행을 했더니, 저도 말씀하신 그 방콕 특유의 냄새가 없어짐을 느꼈습니다. 아니면 방콕은 그대로인에 제가 늙은거일수도 있고요. 20대 시절은 돌아오지 않겠지만 그 시절이 그리운지 저는 최근부터 캐리어 버리고 배낭매고 여행다닙니다.
  • VitaminaC

    VitaminaC Lv.1

    25.12.08 · 39.♡.28.191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50번도 넘게 갔는데.. 올해 초에 가고 안가다가..
    그래도 내년 1월에는 함 가볼까하는데... 마우스가 선뜻 움직이지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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