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벼락을쳐다보고 (211.♡.108.39)
2025년 12월 8일 PM 10:35 · 수정됨(12. 09. 03:33)
우리가 호흡하는 공기가 우리 눈에 보인다면... 고마워했을까요?
보이지 않지만 주변에는 내가 존재할 수 있게 하는 고마운 존재들이 많아요.
경이로운 존재들이 항상 함께 하고 있는 거죠.
"1994년 1월 17일, LA에서 규모 6.7의 노스리지 지진이 발생해 60명이 숨지고 5,000명이 다치는 큰 피해가 있었습니다. 지진 직후 도시는 대규모 정전에 빠졌고, 그 순간 많은 시민들은 평생 처음 보는 광경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바로 은하수가 하늘을 가득 메우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평소 강한 도시 불빛에 가려 보이지 않던 은하수를 눈앞에서 본 사람들은 이상한 은빛 구름이 나타났다며 911에 신고하기도 했습니다. 지금 우리는 빼곡한 은하수를 보러 먼 여행을 떠나지만, 사실 은하수는 늘 우리 머리 위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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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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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ilvercreek
25.12.08 · 211.♡.88.144
70년대 등화 관제 훈련 하면 서울에서도 은하수가 보였습니다. 그 때 매연이 장난이 아니었는데 말이죠 -
담담벼락을쳐다보고
→ Silvercreek 작성자
25.12.08 · 211.♡.108.39
띠용~~~~ 그랬군요.
매연보다 인공 조명들이 더 강력한 것이군요. -
RRanomA
→ 담벼락을쳐다보고
25.12.08 · 125.♡.92.52
실제로 천문관측에서 광공해가 가장 문제라고 하죠. -
GGQGQ
→ Silvercreek
25.12.08 · 223.♡.81.34
70년대 은하수를 보셨군요 어르신 -
Llache
25.12.08 · 218.♡.103.95
90년도 한겨울에 설악산 대청에 올랐다가 중청산장에서 머물면서 처음으로 은하수를 봤습니다. 새벽에 잠시 볼일 보러 나갔다가 하늘을 보는데 말 그대로 별이 쏟아지더군요. 너무 추워서 1,2분 정도 밖에 못봤는데도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광경입니다. -
딥딥초코라떼
25.12.08 · 182.♡.168.199
어린시절 추석 명절날 시골가면.. 은하수 장난 아니었죠.. 90년대..
처음봤을때 소름이ㅎㅎ -
모모나크
25.12.09 · 1.♡.127.213
별이 보이지 않는 것은 빛공해 때문이죠. 우리나라에서는 빛공해가 닿지 않는 곳으로 가야 별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삶삶은다모앙
25.12.09 · 61.♡.223.158
미리내....그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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