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브먼트 (58.♡.23.189)
2025년 12월 8일 PM 10:50 · 수정됨(12. 09. 13:48)
외국생활을 길게 하다가 몇년전에 한국으로 돌아와 월세로만 거주하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소형 아파트 구입을 생각 하고 있었는데..
공릉쪽에 레이아웃이 너무 잘빠진 신축급 아파트 하나가 갑자기 눈에 들어온 후로는 고민 또 고민 중이에요...
초 역세권에, 숲세권에, 거주하고 계신 분들의 후기도 너무 좋은데..
100세대 미만의 나홀로 아파트라는 부분이 맘에 걸립니다.
저는 집순이라 집이라는 공간이 주는 안정감과 편안함이 너무 중요해서...집이 내 맘에 들면 충분하지하다가도..
나홀로 아파트 또는 세대수가 적은 아파트의 단점이 너무 극명하다고 말씀주시는 글들을 보니 맘이 흔들리고..
이 아파트는 나 홀로이지만 주변이 모두 크고 작은 아파트 단지안에 속한것이 다행인가 싶다가도...
지금 이 시점이 집을 매매하는게 맞는지...(제게는) 적지 않은 금액인데 이 지역이 괜찮을지도 고민이고…
전월세를 구하는것도 힘들었는데…
부동산 관련한 지식이 부족하다보니 집을 매매한다는것 자체가 언어더 레벨의 스트레스네요..
어차피 실거주 목적이지만.. 사람의 앞날은 어찌될지 모른다고 생각하니…
아파트에 살아본 경험이 없는 제게는 생각의 끝이 보이질 않네요... :(
댓글 (24)
-
Wwidesea
25.12.08 · 121.♡.166.75
-
스스탠스미스
25.12.08 · 121.♡.67.91
진짜 나는 살기 좋으면 그걸로 됐다 면 매매해도 되지만
열에 아홉은 후회할 겁니다 보통
내가 왜 이걸 사서 집값 오르지도 않고... 남들은 어쩌고...
남들과 비교하지 않는 삶을 사는 열에 한 명이면
만족하실 거예요
중요한 건 가격이네요 가격이라도 좀 저렴해야 - 무
무브먼트
→ 스탠스미스 작성자
25.12.08 · 58.♡.23.189
말씀하신 열에 한 명일 자신은 없지만…덤덤하게 제 앞만 보려고 노력은 해볼 수 있을 것 같긴한데..
중요한건 가격…! 그말에 넘나 동감합니다…지금의 고민을 상쇄시킬 가격이라도 좀 저렴해야..메리트가 있는건데…휴…. -
꽁꽁밤이
25.12.08 · 211.♡.199.72
초역세권에 숲세권이면 나홀로의 단점을 많이 극복할수 있지 않을까요. 확신이 없으시면 일단 전세로 한번 살아보심은 어떠신지요 - 무
무브먼트
→ 꽁밤이 작성자
25.12.08 · 58.♡.23.189
저두 그래보고 싶은데..전세 매물은 몇년간 아예 없네요..워낙 적은 세대수라 그런가봐요… -
시시커먼사각
25.12.08 · 49.♡.218.16
원론만 말씀드리자면... 거주가 목적이라면 구매를 피활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사실 비용을 지불하고 산다는 측면에서 보면 굳이 매번 이사르 고려해야 하는 생활보다는 낫다고 보여지거든요. 부동산 거래에서 시기르 따지는 건 사실 무의미 하다는 게 제 지론이라 더 그렇습니다. 필요하면 싡중하게 고민하고 구하는 거죠. -
쿨쿨쩍
25.12.08 · 220.♡.87.160
전세로 살아보시고 난 뒤 그래도 좋다고 하면 그때 매수하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 또
또좋은날
→ 쿨쩍
25.12.08 · 118.♡.12.220
맞아요. 이웃 누구인지 직접 살면서 알아봐야 합니다.
이웃 잘만나는거 진짜 복입니다. -
그그락실리우스
25.12.08 · 211.♡.181.196
과거나 지금이나 미래는 모르겠지만요
서울집은 환급성이 있어야 한다고 했어요
당장누가 살 수 있는집이 스트레스 없다고 합니다
여담으로 태능역 주복아파트 별루입니다... - 무
무브먼트
→ 그락실리우스 작성자
25.12.08 · 58.♡.23.189
@그락실리우스 앗, 왜요? 태능역 주변 주복아파트가 별로인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우리나라 서민들이 아무리 실거주용이라고 해도 가장 큰 재산이다 보니 미래를 감안하지 않기도 어렵고,
실거주용으로도 사실 대단지로 갈수록 편의성이나 기타 여러가지가 좋아서 소규모 아파트는 개인적으론 좀 저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