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건축물 관월당 한국에 돌려준 일본인에 대통령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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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helor (121.♡.72.54)
2025년 12월 9일 PM 01:05 · 수정됨(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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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건축물 관월당을 한국에 돌려보내준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는 사토 다카오 고토쿠인 주지. 국가유산청 제공
일제강점기 일본으로 뜯겨간 뒤 100년 가까이 타향살이를 하던 조선시대 건축물 ‘관월당’(觀月堂)의 부재들을 돌려보내준 일본인 학자가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국가유산청은 올해 국가유산 보호에 힘쓴 유공자들로 관월당 환수에 기여한 일본 가마쿠라 사찰 고토쿠인(高德院)의 주지 사토 다카오를 비롯한 개인 10명과 단체 2곳을 선정해 훈장과 표창을 주기로 했다고 9일 발표했다.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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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rapanui
25.12.09 · 119.♡.9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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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unppa
25.12.09 · 222.♡.27.239
일본인도 우리 문화재를 지켜주려고 노력하는데.. 현 서울시장x은... -
득득과장
→ Junppa
25.12.09 · 118.♡.12.138
일제강점기였으면 악덕매국노로 조선인 물고문 했을껄요. -
가가시나무
→ 득과장
25.12.09 · 140.♡.29.3
저 학자가 식민 당시 활동하고 뜯어 가져간 당사자인 건가요?
그럼 몇 살..이신 거죠 ㄷㄷ - 클
클라시커
25.12.09 · 211.♡.207.243
갑자기 오구라 컬렉션…짤…이 생각납니다 ㅎㅎ -
런런던쫄면
25.12.09 · 112.♡.206.53
주지승도 머리가 저리 풍성한데, 우리나라 전직 당대표이자 현직 유투버이신 분은?? ^^ -
PPLA671
25.12.09 · 211.♡.143.11
정토종 승려로서 주지를 맡으면서도 학자이신데, 전공이 특이하네요. 그런데 의외의 지점에서 관월당 반환이 연결되는 듯합니다;;;;
https://minko.flet.keio.ac.jp/staff/sato/
>동물고고학은 유적에서 출토되는 동물 뼈나 조개껍데기의 동정·관찰·분석을 통해 인간과 자연의 관계사를 해독하는 분야를 전문으로 합니다. 떼려야 뗄 수 없이 얽힌 인간의 활동과 자연의 역량을 포괄적으로 파악하고, 제4기의 역사를 통관하는 데 힘쓰면서 지금까지 홋카이도나 혼슈 북부, 시베리아, 베트남 등에서 현장 조사를 거듭해 왔습니다. 일반적으로 고고학자의 연구 대상으로 여겨지는 토기나 석기 같은 인공 유물의 경우 제작·사용 시기와 지역이 한정되는 반면, 동식물 유해는 초기 인류가 살았던 700만 년 전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모든 시대·지역의 유적에서 출토됩니다. 그렇기에 이를 다루는 환경고고학자가 대상으로 삼는 시대의 폭은 단연 넓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저 역시 수만 년 전 구석기 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대의 자료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해 왔습니다. 특히 홋카이도에서 근현대 자료를 다루는 과정에서 원주민 아이누 분들과 협업한 경험은 역사나 문화재가 누구의 것인가라는 현대적 질문의 탐구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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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