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민주당을 알면 이렇게 갑갑해하지 않으실거라는 말들
별
별의숫자만큼 (133.♡.50.242)
2025년 12월 9일 PM 05:53 · 수정됨(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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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댓글에서 과거의 민주당이 얼마나 갑갑했었는지 알면 지금은 양반이라는 글들을 봅니다.
조급해하지 말자는 맘에서 쓰는 글일수도 있고, 오랜 민주당 지지자라는 자부심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런 댓글을 보면 맘이 좀 그렇습니다.
과거에 고구마였었다면 이제야말로 민주당도 바뀌어야하지 않나요? 무려 내란을 처단해야 하는 상태에서 여전히 뭉기적거리는 모습에 조급함이 드는 것도 당연하지 않을까요?
내란전담 재판부 등등도 꽤나 초기에 나왔던 방법론인데 왜 이제서야 등 떠밀리듯이 나온 건지도 의문입니다. 그 긴 시간동안 위헌여부도 고려하지 않고 내놓았다는 건가요?
솔직히 예전처럼 느긋하게 지지할 여력이 없습니다.
속이 너무 상하네요.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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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맛있는이웃
25.12.09 · 140.♡.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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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marttech
25.12.09 · 117.♡.5.89
예전에도 엄청 답답했지만 지금은 그때보다 더 엄청 답답합니다. 다만 그때와는 다른 내란종식과 각종개혁을 눈앞에 두고 이러니 전 더 답답하네요.
지금이 못하면 다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
할할랴
25.12.09 · 122.♡.93.206
현재 전략가가 부재한 느낌입니다. 민주당은 여전히 엄청나게 힘이 센 정당입니다. 하지만 쓰질 못하고 있어요. 그러니 없는 것과, 힘이 없을 때와 크게 달라진 점을 못 느끼는 것 같습니다.
문제는 아젠다 세팅입니다. 전략가가 없으니 아젠다 선점을 하지 못해요. 싸울 전장을 정하고 그쪽으로 끌어들여야 하는데 저쪽에서 거는 시비에 계속 끌려가는 실정입니다.
이 이상 말을 하면 열이 뻗치고 과격한 말이 나올 것 같아서 여기서 줄여야겠습니다. {emo:onion-025.gif:40} - S
serious
25.12.09 · 118.♡.3.221
6개월이구요. 이제 겨우 미국 협상 끝내고 돌아온 길입니다. 뭘 더 얼마나 더 빨라야 한다는 건가 싶기도 하네요. 애초에 그렇게 될 일 같으면 이런 문제들이 남아있지도 않을 겁니다. - 베
베티
25.12.09 · 118.♡.13.15
근데 과거엔 민주당이 힘도 없었어요.
지금은 풀파워인데 못하니 답답한거구요 -
KKenia
25.12.09 · 175.♡.100.133
대표하는 의원들은 자주 물갈이 됐으나 토호로 남은
세력들은 생각보다 많이 남았다고 봐야죠.
지향점이 다른 집단들이 모이다보니 교통정리가 필요했고
이제는 어느 정도 됐겠지 했는데 당직자부터 그새 숨어든 세력까지
교통정리가 미흡한 모습들이 보이네요. -
고고슷케이
25.12.09 · 58.♡.105.230
민주당이
용의주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나쁜 말로는 영악해졌으면 좋겠습니다.
태클을 걸 수도 없을 정도로 강력하게 영악해져야하는데 지금은 불만스럽습니다.
당내에 뛰어난 전략가가 없다는 느낌이 큽니다. -
하하늘걷기
25.12.09 · 211.♡.97.42
조급해해 봐야 빨리 지친다는 걸 경험했으니까요.
권력을 잡았을 때가 수박들이 제일 융성했을 때죠.
걸러내도 계속 생깁니다.
뽑아도 계속 자라는 잡초 같습니다.
권력의 속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완전히 없앨 수 없으니 계속 뽑는 수밖에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민주당에서 그 향기가 조금이라도 나면 발작하듯 화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