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글) 시간은 흐릅니다.
벗님

Lv.1 벗님 (61.♡.153.123)

2025년 12월 10일 AM 11:56 · 수정됨(12:26)

조회 163 공감 0


시간은 흐릅니다.

좀처럼 흐르지 않을 것 같은 하루 하루도 그렇게 흘러가겠지요.

어느 날, 뒤돌아 보면 저만치 멀리 걸어왔을테지요.


어떻게 지나왔을까,

어떻게 살아왔을까.


부끄럽고,

숨기고 싶고,

지워버리고 싶고,

안타깝고,

그런 나날들도 있을 겁니다.


되도록 그런 나날들이 적었으면 좋겠습니다.

부끄럽지 않게 살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자랑스럽진 않더라도,

그래.. 이렇게 살아오며

나름의 작은 행복을 영위했었다고,

조금은 더 좋은 길을 내고 있었다고,

그렇게 말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초라하고,

볼품없긴 하지만 말이죠.



뻘글입니다.



끝.

댓글 (1)

  • 아빠랑같이

    아빠랑같이 Lv.1

    25.12.10 · 121.♡.254.144

    ㅎㅎ. 고생하셨습니다.
    저는 돌아보니... 백미러만 보고 운전할 순 없고 신호등에 대기도 하고 고속도로에서 가속도 하고 감속도 하고 사고도 한번씩 나고 그런 인생이었던 거 같습니다.
    내년부터 한동안은 와이프가 저희집을 운전할 꺼 같은데.. 조수석에서 잔소리 하지 말고 주변에 지나가는 모습을 보며 유쾌해져야겠습니다. 이젠 웃으면서~ 건강하게~ 내맘 편하게 지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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