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쥬스 (175.♡.69.86)
2025년 12월 10일 PM 12:36 · 수정됨(12. 13. 17:37)
박주민 의원 참 좋은 정치인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번 서울시장 경선은 정원오 구처장을 이길 수 없다고 봅니다.
왜냐면 이재명 대통령이 너무 잘해버려서
진보 쪽에서는 최대한 이재명 대통령과 닮은 사람을 찾을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단순히 서울시장을 가져온다는 목표를 넘어서
10년 15년 후 대선에서 경쟁력이 있는 후보를 만들 필요도 있습니다.
"박주민을 더 키워서 대선 후보로 만든다"와
"이재명 같은 사람을 한 명 더 키워서 대선 후보로 만든다"는 느낌이 많이 다릅니다.
박주민은 좋은 정치인이지만 밀어준다고 더 클 것 같지는 않은 느낌이랄까요.
개인적으로 결론은 이미 정해져 있다고 보고
박주민 입장에서는 이번에 내 차례인데 인지도 없는 사람이 갑자기 툭 튀어나와서
자신의 자리를 훔쳐간다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을 텐데
흑화 되거나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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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enia
25.12.10 · 175.♡.100.133
애초에 박주민이 뛰어들 자리가 아니였죠. -
그그아이디가알고싶다
25.12.10 · 50.♡.75.66
박주민 의원을 포함한 의원 출신들은 오세훈의 부동산 대책에 대응하는 부동산 대책을 들고 나올 수 밖에 없을 것 같은데, 그럼 차별화가 안 되어 불리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 생각에 부동산은 국짐이라는 망상이 자리잡고 있는 점도 한몫 하죠. 차라리 차별화를 확 시켜서 유능한 행정가를 띄워 행정에 망한 오세훈에 대응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정치인은 자기에게 맞는 역할이 있는 것 같습니다. 박주민은 좋은 의원이지만, 행정직은 글쎄요...입니다. 의정활동 잘 한다고 행정을 잘 한다는 보장은 없어서요. -
明明天
25.12.10 · 39.♡.46.169
박주민의원은 의협건 처리한 사례를 보면 깜이 안된다 싶습니다. -
Kkissing
→ 明天
25.12.10 · 121.♡.79.213
결정적일때 꼭 그런 식으로 일을 처리하더라구요. 의협건은 그걸로 두고두고 발목 잡힐거라고 봅니다. -
쟘쟘스
→ 明天
25.12.10 · 14.♡.134.130
의협 건 처리를 다르게 했더라면 이번 경선에서 많이 유리했을 것이라고 봅니다.
사실상 자기 발등 자기가 찍은 꼴이라고 생각해요.
왜 잘 해오다가 온 국민이 시선집중하는 사안을 그렇게 해버렸는지 의문입니다. -
EendlessR
→ 明天
25.12.10 · 211.♡.80.160
매사에 그런식 이었던걸로요 -
Kkissing
25.12.10 · 121.♡.79.213
행정이란건 다른 영역이니까요. 차라리 박주민이 서울말고 다른 시장으로 나와서 일단 행정 능력을 보여주고 도전했으면 좀 나았을겁니다. 서울시가 전국 인구의 1/5 정도 있는 엄청 큰 곳인데 행정을 안해봤던 사람이하기엔 무리가 있죠. 나이도 아직 젊은데 좀 천천히 가는게 어떨까합니다. -
소소망내음
→ kissing
25.12.10 · 117.♡.12.202
맞습니다. 정치인 스스로 행정과 정치는 다른 영역이라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마치 입식 격투기와 종합격투기의 차이라는 걸요.
물론 둘 종목 다 잘하는 사람이 있지만, 한 쪽에 특화된 사람이 훨씬 많거든요. -
박박스엔
25.12.10 · 223.♡.194.35
여기서 흑화하면 나가리입니다. 자기객관화가 안된단 뜻이죠 -
Ssierre
25.12.10 · 121.♡.211.208
글쎄요. 박주민이 서울시장에 어울리는 사람은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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