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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겪었던 기독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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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척추뽑아주마 175.♡.181.47
작성일 2024.05.07 09:31
484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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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대략 2010년도 초반쯤 일거에요

시드니에서 일하다 알게된 사장님의 초청으로 채스우드에서 저녁 식사를 하게됐는데 지금은 와이프인 당시 태국인 여자친구, 사장님의 지인 아주머니 이렇게 넷이서 식사를 했습니다. 식사 분위기는 화기애애.

식사 끝마치고 가는길이 비슷해서 아주머니분 데려다 주는겸 같이 태워서 가며 얘기 하는 내내 교회 얘기 하면서 

'누구누구씨 교회 좀 나와봐 한국 여자도 만나봐야지~' 


여자친구 바로 내 옆에 타고 있는데? 

저는 그냥 네네~ 하면서 흘려 듣고

못알아 들을거라 생각하고 얘기 한거 같은데 말은 못해도 대충 알아 듣기는 하던 여자 친구는 기분 나빠 했죠.

그때 생각 했던게 '아 이 사람들 포교를 위해선 남 따위는 1도  남 생각은 하지 않는구나' 였습니다

댓글 2 / 1 페이지

동남아리님의 댓글

작성자 동남아리 (121.♡.238.123)
작성일 05.07 09:38
입에 사랑을 달고 살지만, 실제론 결혼을 포교와 번식의 개념으로만 바라보는 것 같아요. 그 사람들은.
청년들이 아닌 본인들을 위해 중매에 열심이죠.

돈쥬앙님의 댓글

작성자 돈쥬앙 (211.♡.39.9)
작성일 05.07 09:41
좋은 분들이 많아지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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