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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비아 토마토를 먹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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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척추뽑아주마 175.♡.26.237
작성일 2024.06.09 13:33
1,031 조회
1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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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한국에 들어와 그동안 못 먹었던 것들 열심히 먹어보고 있는데

몇해 전부터 나오기 시작했다는 스테이바 토마토가 보이길래 한통 사다가 먹어 봤습니다.

소감은… 이게 뭐지? 이걸 사먹는 사람들이 많다고? 입니다 ㄷㄷ

굉장히 인공적인 단맛, 하나 먹고 나면 다음은 손이 가질 않는 맛. 

이게 어찌 유명해 진건지 전혀 이해가 가질 않는 맛이었습니다..

뭐 취향에 맞는 분들도 있겠지만 토마토 굉장히 좋아 하는 저에게는 매우 불호 였습니다 



댓글 17 / 1 페이지

블링블링종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블링블링종현 (14.♡.205.140)
작성일 06.09 13:35
제 기준 인생 최악의 토마토였습니다.....그나마도 보니까 토마토에 스테비아를 주입해서 만드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더더욱 먹을 일이 없게 됐습니다.....

AlexYod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AlexYoda (118.♡.66.130)
작성일 06.09 14:01
@블링블링종현님에게 답글 정확히 말하면 토마토에 스테비아를 주입햐서 만드는건 아닙니다.  스태비아를 녹인 물을 토마토에게 줘서 만드는 거죠.  모 다르면 다를수있고 근본적으로는 같을수는 있겠죠.

에스까르고님의 댓글

작성자 에스까르고 (183.♡.123.226)
작성일 06.09 13:35
모르고 샀다가 처음 먹고 "상한 것을 팔았네" 라고 생각하고 스마트폰으로 열심히 검색했었습니다.
두번 다시 사지 않았지요.

커스텀키보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커스텀키보드 (211.♡.185.236)
작성일 06.09 13:37
그래서 여기서 산 방토를 아주 맛있게 먹고 있죠

바라군님의 댓글

작성자 바라군 (114.♡.136.139)
작성일 06.09 13:38
스테비아 토마토 한번먹고 맛이 이상해서 더 못먹겠더라고요.
달달방토가 여태 먹었던 토마토중에 제일 맛있어요.
방울토마토인데 정말 달아요. 기분좋은 단맛입니다.

니파님의 댓글

작성자 니파 (39.♡.28.147)
작성일 06.09 13:39
스테비아 방울토마토 먹고 있는데 그냥 먹긴 좋더라구요.

녹차구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녹차구름 (218.♡.235.37)
작성일 06.09 13:40
뭔가 삼계탕의 대추맛 같기도 하고 상한 것 같기도 하고 싫더군요. 비슷한 인공감미료가 들어간 제로콜라는 매일 마시고 있는데 말입니다

ㅡIUㅡ님의 댓글

작성자 ㅡIUㅡ (172.♡.94.40)
작성일 06.09 13:42
저는 스테비아 자체가 거부감들더라구요
설탕대신 샀다가 한스푼 먹어보고
찐설탕으로 다시 왔어요. 에스프레소.

라하트님의 댓글

작성자 라하트 (182.♡.150.173)
작성일 06.09 13:44
스테비아도 그 뭐지 브랜드 종류별로 엄청달라요 토망고인가는 뒤지게 달아서 쓴맛까지나는데
스위프리 에서 나온건 은은하게 달아서 그냥저냥 괜찮고..

편대장님의 댓글

작성자 편대장 (183.♡.249.156)
작성일 06.09 13:45
옛날에 토마토 슬라이스해서 설탕범벅해 먹던 맛보다도 더욱 인위적인 단맛이라 극불호입니다.
이번에 달달방토 주문해봤는데 기대해보겠습니다.

라바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라바나 (112.♡.229.141)
작성일 06.09 13:46
저는 의외로 호 였습니다
처음 먹었을땐 이게 뭐지...? 싶었는데 저는 계속 먹게 되더라구요..ㄷㄷ

파이랜님의 댓글

작성자 파이랜 (211.♡.62.78)
작성일 06.09 13:57
방울토마토 제로콜라맛 이죠....
토마토 특유의 쓴맛...?이 싫다는 분들을 위해 만들어진거죠...

Revolution님의 댓글

작성자 Revolution (221.♡.136.94)
작성일 06.09 14:16
토마토에 스테비아 뿌리면 맛이 똑같습니다.
가격은 훨씬 싸지요.

OompaLoompa님의 댓글

작성자 OompaLoompa (117.♡.1.16)
작성일 06.09 14:47
호기심에 샀다가..한 두알 먹고 모두 버렸습니다.
인위적인 높은 단맛.. ㅠㅠ 너무 별로에요.

아투썸플레님의 댓글

작성자 아투썸플레 (121.♡.9.2)
작성일 06.09 14:57
많이 사먹는다는 말은 처음 듣네요

알사탕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알사탕 (211.♡.68.175)
작성일 06.09 15:51
다들 너무 다른 세상에 사시네요.
실제로 인기가 없다면 이렇게 해당 시장이 확장되었을까요? "요새 아이들은 맛도 없는 피자라는 걸 먹는데 난 빈대떡이 낫더라" 하시는 느낌이네요.
어렸을때 설탕 뿌려서 먹었던 기억 다들 있을텐데 차마 당을 뿌리진 못하겠거나 당뇨 때문에라도 찾는 분들이 있지요.
그리고 여기 위에도 비료처럼 주는 스테비아농법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종종 계시던데 아닙니다.
진공 챔버에 토마토를 넣고 스테비아 수용액을 뿌리는 방식으로 주입합니다. 그래서 농산물이 아닌 가공식품으로 분류되서 면세혜택이 없어 더 비싸기도 하지요.

사람들의 기호에 감정을 넣지 마세요. 이걸 먹는 사람은 이해가 안간다 식으로 말이지요. 깍두기 국물 부어야 제맛이지 하는 꼰대랑 다를바 없습니다.

hailot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hailote (121.♡.221.193)
작성일 06.09 15:54
왜 먹는지 이해 안가는 맛입니다. 달달방토를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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