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다 (203.♡.109.204)
2024년 5월 7일 AM 09:35 · 수정됨(05. 08. 12:47)
약간 '샌드백'느낌입니다.
이곳의 많은 분들과 공유하는 생각이 있기에 하루에도 몇 번 다모앙엘 들어오지만,
어제 오늘은 호되게 혼나는 기분이네요.
한편으론 마음도 다잡게 됩니다.
"내 이야기 아니니까(제가 목사라서요), 일부 교회의 이야기니까"
그렇게 위무하기엔 제 주위에도 이해 안 되는 분들, 천지삐까리입니다.
그래서 늘 느끼는 건,
대안적이고 진보적인 의견을 담아낼 기독교 커뮤니티가 있었으면 좋겠다, 싶습니다.
제가 견문이 부족해서 아직 못 찾고 있는 건지도 모르겠는데 과거 복음과 상황의 '좌변기'처럼
약간 빨간 맛의 담론도 거침없이 쏟아내던 커뮤니티가 혹시 지금은 없을까요?
물론 저는 '다모앙'도 좋은 대안적 커뮤니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비판이 있는 곳에서 대안도 마련이 되니까요.
그런데 행여 답글이라도 달려하면 그게 꼭 변명처럼 느껴져서 몇 번을 적었다 지우게 되네요.
혹시 그런 커뮤니티(기독교인이 기독교 욕을 질펀하게 할 수 있는...^^)가 있다면 소개부탁드려요~
다모앙 모든 분들, 늘 사랑합니다~ ^^
댓글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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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각필수
24.05.07 · 121.♡.93.170
또다른 자매품 샌드백으로 "대구, 경북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
꿈꿈꾸는엘프
→ 생각필수
24.05.07 · 222.♡.73.213
그쳐...가끔 경북사람으로 싸잡혀서 후드려맞을땐 쫌 아픕니다만....뭐 어쩌겠습니까...그냥 묵묵히 척박한 토지에서 밭을 갈 뿐입니다...
언젠간 여기도 정상적인?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아질꺼라는 믿음으루요...{emo:damoang-emo-003.gif:50} -
BBadger
→ 생각필수
24.05.07 · 1.♡.31.115
대구 사는 개신교신자...는 두배로 억울할 때가 많겠네요 -
낮낮잠돌이
→ Badger
24.05.07 · 112.♡.117.31
이거 보고 빵터졌네요 ㅋㅋㅋ -
레레이니즈
→ Badger
24.05.07 · 124.♡.133.167
자매품 PK에 사는 개신교 신자입니다~ 반갑습니다. - 김
김말자
24.05.07 · 223.♡.162.47
대안적이고 진보적인 의견을 담아낼 기독교 커뮤니티가 있었으면 좋겠다, 싶습니다.
바로 이단으로 몰리고 싶으세요?? - 기
기억하다
→ 김말자 작성자
24.05.07 · 203.♡.109.204
ㅎㅎㅎㅎㅎ 그게 이단이라면, 뭐 괜찮습니다..^^ -
비비글K
→ 김말자
24.05.07 · 211.♡.207.101
웬만하면 이단으로 안몰려요.
이렇게 얘기하는게 재미는 있겠지만 현실과는 거리가 있습니더. -
흑흑과백의경계
→ 김말자
24.05.07 · 165.♡.228.252
단순히 대안적이고 진보적이라고 이단이 될 수는 없을 겁니다.
이단은 말 그대로 개신교 핵심 교리를 부정해야 하거든요.
물론 몰아가면 답 없지만요 ㅜㅜ
개인적으로는 그렇기에 우리가 나누는 이야기들이 성경에 혹은 교리에 위배되는 것인가 아닌가도 말해 줄 수 있는 분들, 특히 그쪽 전문 분야이신 목사님들의 참여도 중요할 것 같아요. -
엘엘룰과바르트
24.05.07 · 23.♡.210.170
소모임을 활용하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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