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 (160.♡.37.88)
2024년 5월 7일 AM 10:07 · 수정됨(10:17)


(아래는 살짝 왜곡이 들어감)
바로 해적질로 성 스테파노 기사단이 대표적이었죠.
당시 이탈리아 토스카나 공국(전 피렌체 공화국)의 정식 인가와 지원을 빋는 기사단입니다.
주요 임무는 이슬람측에게 잡힌 가톨릭교도 노예 구출이었는데, 노예 구출하면서 잡은 이슬람측 재물도 빼앗고 포로를 노예로 팔았습니다. 덤으로 이슬람 해적 토벌도 하고요.
심지어 노예 해방을 한다고 중동까지 원정갈 정도라, 오스만 제국 술탄이 정중하게 토스카나 공국에 해적행위 자재를 부탁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물론 씹었지만.
덕분에 성 스테파노 기사단의 기항이었던 리보니아에서는 이슬람에 대한 승리와 이슬람 교도 노예들을 묘사한 부조가 대놓고 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들이 나폴레옹 전쟁 당시 해체되자 그들이 견제하던 북아프리카 바르바리 해적들이 다시 날뛰어서, 1801년과 1815년에 미국이 트리폴리에 처들어가 토벌해야 했습니다.


또 저 성 스테파노 기사단에 뒤지지 않던 해적질의 달인으로는 구호기사단도 있습니다.
거긴 원래 십자군 전쟁 당시 성지순례하는 순례자들을 지키고 치료하는 역할을 했으나
십자군 전쟁 이후 로도스 섬을 거쳐 몰타로 거점을 이동한 후
오스만 제국과 항쟁을 벌이며 지중해를 지나가는 오스만 제국과 바르바리 해적 등 이슬람측 선박들을 약탈하고 다닙니다.
물론 그들 역시 성 스테파노 기사단처럼 성전을 명목으로 해적질을 했기에 가톨릭측 선박은 안 건드렸다고 합니다.

(이 사진 역시 살짝 왜곡이 들어감)
저 구호기사단은 지금도 남아있는데 나폴레옹 전쟁 이후로는 무력행위는 그만두고 초심을 회복해 봉사단체로 바뀌었죠.
저기 들어간 사람들은 가톨릭 평신도들 중에서도 상당한 엘리트로 취급받을 정도라고 합니다.
댓글 (5)
-
JJamesvond_k
24.05.07 · 110.♡.223.10
성전은 명분이고.....약탈이 주목적이었군요. -
코코미
→ Jamesvond_k 작성자
24.05.07 · 160.♡.37.88
물론 약탈도 안 하고 구출만 하는 기사단도 있긴 했지만 소수죠. -
프프랑지파니
24.05.07 · 175.♡.150.159
1호 기사단 부터 10호 기사단 까지 있나여? 9호가 가장 예쁘네요 -
고고슷케이
24.05.07 · 218.♡.235.74
왜곡이 살짝 들어갔군요~?! ㅎㅎㅎ -
니니파
24.05.07 · 59.♡.42.240
마따끄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