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리라 (58.♡.94.201)
2025년 12월 11일 PM 11:14 · 수정됨(12. 12. 09:47)
꼭 지금의 내 모습처럼 항상 바쁜 엄마였습니다.
그 덕에 부족함 없이 어린 시절을 지내왔지만 항상 저는 엄마의 사랑에 목이 말라 있었죠.
그렇게 바쁘던 엄마가 뭐가 그리 바쁘신지 당신의 첫 자식 결혼하고 아이 낳고 그런 모습도 보지 못하고 일찍 가셨지요.
나이 먹고 아이들을 키우면서 늘 아이들에게 말합니다. 너넨 엄마 있어서 좋겠다~부럽다 ㅎㅎ
엄마 대신 아빠의 사랑을 원없이 받아봤지만 엄마 사랑 못 받은 건 평생 서럽네요 ㅎㅎ 물론 엄만 엄마의 방식대로 저를 사랑하셨겠지만요.
요새 제 삶이 녹록찮은지 돌아가신 부모님 생각이 매일매일 나네요. 꿈에도 한번 안 나오시고요.
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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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onarch
25.12.11 · 117.♡.17.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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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채게바라
25.12.11 · 36.♡.18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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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엄니 빌려 드릴까유?? -
래래비티
25.12.11 · 220.♡.8.15
아이참.. 늦게 다뫙 들어와서 초반에 본 글들이 마침 그 돌아가신 분 찾아왔다는 펌글과 보배 원글 링크인데요..
ㅠㅠ
토닥토닥.. 기운내세요~! {emo:damoang-lala-001.webp:50} -
이이루리라
→ 래비티 작성자
25.12.11 · 58.♡.94.201
기운 낼 것 까지 뭐 있겠습니까? 저도 그 글들 보고 생각이 났습니다 ㅎㅎ
아빠 돌아가시고 딱 한번 49재 날 너무 환하게 웃는 모습으로 꿈에 나오시곤 수년이 흐른 지금도 한 번을 안 나오세요 ㅎㅎ. 보고 계시고 지켜주실 거라 믿고 살아갑니다^^ -
냉냉동실발굴단
25.12.11 · 61.♡.57.28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합니다.
먼저 가신 어르신들도 나름 좋은 곳에서 행복하게 계실테니까 굳이 찾아와서 이거 해라 저거해라 하지 않으실 거예요.
(라고 덕담이라도 던져야 하는 오지랍 술쟁이입니다.) -
이이루리라
→ 냉동실발굴단 작성자
25.12.11 · 58.♡.94.201
주변 어른들이 그러시더라고요. 꿈에 자주 나오시는
거 좋은 거 아니라고요(하지만 제이슨 으르신은 부모님이 꿈에 나오면 돈이 생겼습니다?). -
냉냉동실발굴단
→ 이루리라
25.12.11 · 61.♡.57.28
저는 꿈에서 농구공만한 불덩이를 본 후 5만원 당첨 된 이후에
모든 꿈은 다 똥꿈이었습니다. ㅠㅠ 복권 다 꽝이예요.
어르신들이
안나오시면 그냥 잘 계시겠거니
나오시면 그냥 반갑거니..
그런 마음으로 하루하루 잘 지나갑니다. ㅠㅠ -
Kkita
25.12.11 · 125.♡.203.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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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일두유
25.12.11 · 59.♡.17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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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REZealot
25.12.11 · 59.♡.8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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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곁에서 보시고 계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