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글] 여유
나
나그네 (106.♡.205.92)
2025년 12월 11일 PM 11:57 · 수정됨(12. 12. 00:16)
조회 205 공감 0
늦은 밤, 오늘 하루를 되돌아 봅니다.
그러다 문득, 어제는 못한 짓을 오늘은 하는 것에 새삼 놀래 봅니다.
그러고는, 어제와 달리 오늘은 그럴 여유가 있음을 발견합니다.
다시 생각해보니, 어제는 그럴 여유가 없었음을 깨닫게 됩니다.
어제는 여유란 것 자체가 없어서
여유가 없었음을 몰랐으니까요.
마치 외로움이란 것은 없음이 아니라 없어짐에서 오듯이 말입니다.
아무래도 이제 여유있는 밤을 알게 되었으니
내일부터는 더 힘들까봐 걱정을 해봅니다.
하지만, 뭐...
여유가 없으면 그런 생각조차 못하게 될테니 큰 일은 아닌 듯 합니다.
그냥 가끔 이렇게 뻘글을 적을 여유가 있음에 감사할 뿐입니다.
아무래도 오늘 밤의 여유는 여기까지인 듯 하여
글을 이만 줄여봅니다.
모두들 여유로운 밤 보내시기 바랍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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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서지는파도처럼
25.12.12 · 116.♡.206.157
오늘 밤도 평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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