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golemongole (61.♡.217.153)
2025년 12월 13일 PM 05:11 · 수정됨(19:27)
https://www.youtube.com/shorts/owFYotCcW0g?feature=share
재명이 아니라 죄명이라뇨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정말 우리 잼프 순발력은 엄지척입니다
너무 웃겨서 퍼왔습니다
그리고,
전 기본적으로 한자교육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국어 문해력까지 가지 않더라도 중, 고등학교 교과서에서 배우는 모든 '용어'가 한자어잖아요
잼프 말씀처럼 한자를 모른다면 단어의 깊은 뜻을 생각할 수 없지요
라틴어를 안 배워도 영어를 할 수 있다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신데요
라틴어와 영어는 글자가 비슷하게 생겨서 굳이 라틴어 공부를 하지 않아도 어원을 조금만 파고들면 고급어휘 뜻과 기원을 어느 정도 유추할 수 있잖아요
하지만 한자를 모르면 국어 뿐 아니라 모든 과목에 문제가 생깁니다
그러니 지나치게 기계적으로 외워야 해요 배움이 고통스러워집니다
지금 학생들은 한자를 매학년 배우지 않아서 한자 시험보는 시간이 오면 질색팔색을 합니다
뭔가를 배운다기 보다, 한자에 대한 공포만 더 커져서 학기는 끝나게 됩니다
잼프 말씀처럼 상용한자 1800자만 배워도 참 좋겠고요
(방금 찾아보니 대부분 2학년 때 기본한자 900자 정도 배우는군요)
그리고 하나 더
중학생들 보니까 사자성어를 백개씩 외우고 하던데요 (국어)
사자성어가 글자만 보고 해석 가능한 경우도 있지만 - 역지사지
배경을 알고 있어야 이해되는 사자성어도 있잖아요 - 새옹지마
중국 고사까지 인용해가면서 이해해야 하는 사자성어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사자성어 위주로 교육했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론 사자성어는 이제 되도록 쓰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세대는 한자도 잘 모르는데 사자성어까지 얼마나 알겠습니까
안다고 해도 한글보고 외우서 쓰는 사자성어라면 안 쓰는 편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댓글 (18)
- 빌
빌라봉
25.12.13 · 194.♡.100.251
저도 이거 보고 이재명 대통령이 정말 기억력도 좋고, 적시적소에서 의제를 만드는 능력도 있구나 생각했습니다. 아마 제가 기억하기로는 조갑제/정규재하고 만났을때 조갑제가 한자 교육이야기를 했다고 들었거든요. 그게 거진 1년전인데 그걸 이렇게 기억하고 있다가 이런 시기에 꺼내다니.. 정말 5년은 너무 짧습니다 -
알알랭드특급
25.12.13 · 90.♡.203.98
한자를 알면 좋지만 왜 굳이 한자를 외워야되는지 모르겠습니다. 한글로 되어 있어도 다른 뜻을 가진다는건 충분히 알 수 있어요. 사자성어도 글자가 아니라 배경을 알면되는게 맞고요. -
다다마스커
→ 알랭드특급
25.12.13 · 220.♡.246.38
영상에 답이 있죠
대인배같은 말이 돌아다니니까요 -
알알랭드특급
→ 다마스커
25.12.13 · 90.♡.203.98
대인이 소인배 반대말이라는건 한자를 몰라도 금방 숙지가 됩니다. 한자로 구성된 단어구나 이해하고 넘어가면 될 일이지, 소인배를 한자로 쓸 수 있어야지만 되는 일은 아니라는거죠. 단어 사용에 대한 논란들은 한자의 문제가 아니라 국어사전을 안 찾아봐서 문제가 되는겁니다. -
MMCIC
→ 알랭드특급
25.12.13 · 74.♡.230.14
이제 번역이 실시간으로 되는 AI 시대가 오니까 외울 필요가 줄기는 할겁니다.
그래도 이게 맞는 한자인지 확인할만한 능력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육회가 six times 인지 raw beef 인지.. 한자권에 있는 사람들에게 설명하는것은 아직 의미 있으니까요.
아니면 이런일이 벌어지는..
[https://s3.damoang.net/data/editor/2512/cb922f9.jpeg] -
알알랭드특급
→ MCIC
25.12.13 · 90.♡.203.98
일단 모든 문제는 한자의 문제가 아니라 맥락과 국어사전의 이용에 대한 문제입니다.
저도 ”한자를 알면 좋다“에는 동의합니다만, 조갑제의 주장이나 본문의 글처럼 한자를 병기하거나 이것을 정규 과정으로 제도화해서 전 국민을 강제로 배우게 해야만 하는 일이냐는 관점에서는 “그럴 필요까지는 없다.”는게 제 의견입니다. -
MMCIC
→ 알랭드특급
25.12.13 · 74.♡.230.14
강제 하는것이 잘못됬다고 보시는 군요.
뭐... 앞으로는 획일화된 교육은 점점 사라질것이라고 봅니다.
그래도 기본 상식으로 구구단 정도는 외워야 하고, 자기 이름 정도는 쓸 줄 아는게 좋다고 보는게 현재 사회 통념이니까요.
앞으로는 바뀔지도 모르겠네요. -
풍풍사재하
25.12.13 · 219.♡.13.46
국어,수학,영어,과학,사회 거의 한자어로 되어있지 않나요?
한자어 대체어가 나오지 않는 이상은
배워야 한다고 봅니다
현재 대2, 고3, 중1 아이셋 키우면서
학원 안보내고 자기주도 학습 방법 위주로 공부하게 유도했습니다
스스로 공부하면서 어려워 했던 것이
역시 한자어로 된 단어였습니다
예를 들어
영어 to 부정사 가르칠때도
그냥 3가지 용법만 죽어라 외우는데
'부정사'의 뜻을 이해하면
금방 이해하게 되더라고요
수학 용어도 거의 한자
과학, 사회도 물론이구요
이해를 동반한 학습은 뜻도 모르면서 단순히 외우는 것 보다는
효율적이라 생각합니다 -
홀홀맨
25.12.13 · 175.♡.155.138
한자의 본고장 중국에서도 간자체 때문에 정자로 되어있는 한문을 못읽는 중국사람들이 엄청납니다.
국민 대다수라고 보면 되죠. 1800자 정도는 찬성합니다. -
조조알
25.12.13 · 172.♡.91.76
한자교육 시대에 자랐지만 한자 피해서 도망다녔고, 그래도 내신은 중요하니 시험에 필요한 수준만 근근히 하고 넘어갔던 기억이 납니다. 대학교 1학년 때 교양필수 작문수업을 듣는데 한자시험을 쳐서 기겁을 했던 기억도 있습니다..ㅠㅠ 저는 기본적으로 외워야 하는게 싫어서 한자를 싫어했고, 아직도 싫어합니다. 하지만 한자를 초딩 저학년 수준밖에 몰라도 한자어로 된 단어들을 이해하는데 크게 어려움은 없었어요. 심지어 수능 언어영역은 전국 탑 순위권에 들 정도로 고득점을 하기도 했었어요. 제가 학창시절에 판타지소설에 빠져 살았다보니 판타지소설 읽으며 언어영역 공부는 따로하지 않아도 되는 수준의 감각이 생겼던거라 생각합니다. 한자어로 된 우리말 단어들을 배우는데 한자 자체를 배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자어의 의미를 배울 필요는 있겠죠. 하지만 우리말로 한글로 배울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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