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쟁이s (121.♡.3.57)
2025년 12월 13일 PM 09:38 · 수정됨(12. 14. 11:23)
오늘은 낮에 김천에 있는 부항댐에 다녀왔습니다.
(사실은 김천시 지례면의 지례흑돼지를 사러 다녀왔습니다.)

김천 부항댐
생각보다 큰 댐이었습니다.

댐 옆의 출렁다리
댐의 가장자리를 둘러싸고 약 8km의 둘레길이 있어서,
나중에 날씨 좋을 때 다시 한 번 와보기로 했습니다.

분위기 있는 무지개 의자들

다음 봄엔 꼭 살을 빼서,
달리기를 하러 와보고 싶습니다.

댐에는 짚라인도 있었습니다.

무서워라... 저는 구경만 하면 됐습니다.

댐에 있던 오리 비슷한 녀석..
(예전에 듣기로 오리는 물속에 쏙 들어가진 않고, 꼭 궁둥이는 물 위로 올려놓는다고 보았었습니다.)
그렇다고 물닭 같아 보이지도 않는데..
아무튼 물 속으로 퐁당! 하고 들어가 버립니다.

수초들 사이에서 무언가를 먹긴 한것인지.. 물속으로 다시 올라옵니다.

날아오르는 척 했다가 다시 물 위로 앉는 녀석..

심심찮게 잠영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ㅎㅎㅎㅎ
그렇게 걷다보니,

고양이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차에 항상 작은 간식들을 넣어다니는터라...
연말 서비스를 한 번 해봅니다.

길냥이 : 빨리 내놔라옹...!!
총 7-8마리 정도가 있었는데,
이눔들 사람 손에 받아먹은 경험이 별로 없는 듯 합니다.
아주 그냥 냥냥펀치가 자동으로 나옵니다.

둘러보았더니, 짚라인 매표소에서 돌봐주는 녀석들 같았습니다.
너네 땅콩은 다 땄니?

누군가 주고 버리고 간 캔들..
캔 위에 츄르를 부어주고,
다 먹고 난 뒤에 캔들을 모두 정리했습니다.

두둥...!! 딱 봐도 부항댐 대장 고양이 등쟝...!!

역시...
대장 고양이가 먹으니 아무도 터치를 못합니다. ㄷㄷㄷ

그렇게 8km의 둘레길을 걸어봅니다.

물 방류하는 곳 바로 위에도 가보고,

전망대도 올라가봅니다.
저녁으로 지례면의 명물 지례 흑돼지를 사왔습니다.
오늘 저녁엔 삼겹살을 600g 구워먹었고,
남집사 욕심에 김치찜용 전지도 1kg 사고,
스테이크 처럼 잘라놓은 목살도 두 장 (대략 250g) 샀습니다.
(이제 곁들일 맥주만 여집사님 몰래 좀 더 쟁여놓으면 됩니다. 쿄쿄쿄쿄)

어제의 마지막 짤 기억나시나요?
어제 대봉이의 씐난 뚱땅봉땅의 걸음..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알아보기로 합니다.
대봉 나잇 시작합니다.

안방 베란다로,
눈 뜨기 힘들 정도로 화사한 볕이 들어옵니다.
(사실 그냥 밝게 나오도록 찍어서 그렇읍니다. 😅😅)

무슨 일인가.. 하고 봤더니,
대봉이가 볼일을 볼 준비를 하고 있었읍니다.
좌닌한(?) 남집사는 이 순간을 놓칠 수 없읍니다!!

세상 모든 걱정 근심을 벗어던지고,
오롯이 스스로와의 시간을 갖는 대봉이.. 😅😅

대봉이는 뒷처리도 깔끔하게 합니다.
(본인이 집의 서열 1위라 생각하는 것인지, 가끔 끙아는 그 모양 그대로 두고 나오는 경우도 있지만, 쉬야는 잘 처리하고 있읍니다. 😅😅)

신나게 뒷발길질을 하는 대봉이

화장실에서 나오다말고,
집사가 촬영 중이라는 사실을 알게되었읍니다. ㄷㄷㄷ

대봉이 : .......집사 지금 뭐하는거냐옹...?? 내일 아침 화장실 갈 때가 두렵지 않냐옹..? ㄷㄷㄷ
(안들킬 수 있었는데.. 아쉽게 됐읍니다. 😭😭)

화장실에서 나온 대봉이는,
몸이 가벼워져서(?) 기쁜 것인지?
남집사의 앞에서 가급적 빨리 벗어나고 싶은 것인지?
아주 꼬리를 바짝 세우고 날아갑니다. ㅎㅎㅎㅎ

그렇게 방 밖으로 나간 대봉이가,
뚱땅뚱땅거리며 캣타워로 날아갑니다. ㅎㅎㅎㅎ
(이번 뚱땅 영상은 잘 찍지 않았읍니까 @kita 삼쵼..? 😎😎)

그렇게 대봉이의 씰룩이는 뚱땅봉땅 영상을 얻을 수 있었읍니다. ㅎㅎㅎ

그 길로 캣타워 위에서 봉합성 중인 대봉이 ㅎㅎㅎ

대봉이 : 집사, 남의 화장실 볼일 보는 장면을 한 두번도 아니고 계속 도촬하고 그르냐옹..!! 오늘 밤엔 절대 봐주지 않겠댜옹..!! 🐯🐯

오늘 저는 잠은 다 잔 것 입니까? 😭😭😭
두려워지는 밤입니다. 😭😭😭
대봉이 : 오늘 집회 다녀와주신 삼쵼 고모 이모들~! 비도 맞고 찬바람 쐬셨기 때문에 오늘은 꼭 따뜻한 물에 샤워하고, 따뜻한 이부자리에 드시기를 바란댜옹.. 넘 감사하댜옹..❤️🐯 내일은 모두 푹 쉬시는 휴일 되시기 바란댜옹..❤️

대봉 나잇❤️
댓글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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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순후추
25.12.13 · 121.♡.208.53
흑돼지 사진은 왜 없죠. -
노노래쟁이s
→ 순후추 작성자
25.12.14 · 121.♡.3.57
[https://s3.damoang.net/data/editor/2512/a7661b1.gif]
ㅇ..아..그..... 분명 있었는데....
없었읍니다.. 😅😅 껍데기에 까만 털이 보였었읍니다 .🤣🤣 -
여여름숲
25.12.13 · 58.♡.71.151
오늘은 얼마만에 모든 사진이 다 제대로 보이는 날이냐옹!!
뚱땅봉땅 귀욤대봉 ㅋㅋㅋㅋ -
노노래쟁이s
→ 여름숲 작성자
25.12.14 · 121.♡.3.57
[https://s3.damoang.net/data/editor/2512/abec260.jpg]
대봉이 : 여름숲1 이모-! 사진이 다 보이신다니 내 기부니도 날아간댜옹..🐯😎 -
이이상향초
25.12.13 · 36.♡.54.46
[https://media.tenor.com/357Rk-KU-nwAAAAC/happy-caturday-happy-saturday.gif]
한파의 추운 날씨에 귀여운 고양이 친구들 사진하고 봉합성 대봉이를 보면 늘 마음이 따땃해지네요~
대봉 나잇과 함께 행복한 토요일 나잇~
해피 캣털데이~~ -
노노래쟁이s
→ 이상향초 작성자
25.12.14 · 121.♡.3.57
[https://s3.damoang.net/data/editor/2512/646e645.jpg]
대봉이 : 앗... 이상향초 삼쵸온~!! 오늘은 나처럼 봉글라스를 낀 친구를 올려주셨댜옹..! 🐯😎 오늘 밤 푹 주무시고 해피 캣털데이댜옹..🐯😍 -
무무명
25.12.13 · 175.♡.222.155
[https://s3.damoang.net/data/editor/2512/4b0ef47.png]
대봉 굿나잇~ 행복한 주말이얌. 사랑해{emo:damoang-emo-006.gif:30} -
노노래쟁이s
→ 무명 작성자
25.12.14 · 121.♡.3.57
[https://s3.damoang.net/data/editor/2512/af19f38.jpg]
대봉이 : 사랑하는 무명 삼쵸온~! 푹 주무시고 우리 내일도 행복한 일욜 보내쟈옹..🐯😍 -
할할랴
25.12.13 · 122.♡.93.206
오늘은 캣타워 위의 대봉이 표정이 샐쭉해 보이는군요, 어쩐지. 역시 도촬이 문제인 것입니까? ㄷㄷ -
노노래쟁이s
→ 할랴 작성자
25.12.14 · 121.♡.3.57
[https://s3.damoang.net/data/editor/2512/1416cd1.jpg]
대봉이 : 할랴 삼쵸온.. 집사 진짜 짜증난댜옹...🐯🐯 내일 아침에 집사 화장실 갈 때 나도 덮칠거댜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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