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학 등록금 vs 캐나다 대학 등록금
H

Lv.1 HyonhoLee (50.♡.254.206)

2025년 12월 14일 AM 04:28 · 수정됨(11:34)

조회 4,003 공감 0

우리 딸은 캐나다 대학을 다니고 아들은 미국 대학을 다닙니다.


1년 등록금 낸걸 비교해 봤더니..


캐나다 대학: 약 천만원

미국 대학 (사립): 약 1억 4천만원 (기숙사 포함, 등록금만은 약 1억 천만원)


애들이 캐나다에서 태어난 캐나다 시민권자라 캐나다 대학은 등록금이 그리 비싸지 않습니다.  (유학생이라면 약 3-4배 내야 합니다.)


미국 사립 대학은 영주권자나 시민권자도 혜택이 없습니다.  주립대학은 그 주에 거주하면 혜택이 있습니다.



댓글 (27)

  • MCIC

    MCIC Lv.1

    25.12.14 · 108.♡.174.128

    미국 사립대 전액 내고 다니면 좀 많이 힘들죠.
    그래도 장학금이 많이 있어요. 아니면 미국 시민권자는 FAFSA 해서 대출 받아서 다니는 구조라.
  • ㅣㅣㅣㅣㅣ Lv.1 → MCIC 작성자

    25.12.14 · 50.♡.254.206

    대부분 장학금이 need-based라 하나도 못받고 전액 내고 있습니다ㅠㅠ
  • MCIC

    MCIC Lv.1 → ㅣㅣㅣㅣㅣ

    25.12.14 · 108.♡.174.128

    뭐… 미국 대학 시스템에 대해서 할말은 많지만…
    이왕에 엄청 큰 돈을 쓰는 것이니 좋은 성과있기를 기원합니다.
  • 그아이디가알고싶다

    그아이디가알고싶다 Lv.1

    25.12.14 · 50.♡.75.66

    캐나다는 캐나다 시민이나 영주권자는 거주하고 있는 주에 관계없이 연방/주 정부 학자금 보조가 나오고, 그 경우에는 학비 자체는 일반 학과의 경우 1년에 천만원 하는 것 같습니다. 학생 본인이 저소득인 경우 상환할 필요없는 용돈도 많지는 않지만 일부 받을 수 있습니다. 대출도 연방 학자금 대출은 이자가 없고, 학교 다니는 동안에는 원금/이자 상환이 없고, 직장 다니다 다시 학교로 돌아오면 원금/이자 상환 의무가 중단됩니다. 의대나 법대는 더 비싸고요. 유학생이라고 해도, 미국보다는 많이 쌉니다.

    다만 캐나다에서는 물론 명문이고 북미 전체 대학 순위에서도 상위권인 토론토 대학, 맥길, 워터루도 한국에서는 듣보 취급 받는 경우가 많아서 한국에 돌아가서 취업할 거라면 단점이 될 것 같아요.
  • 디즈니랜드

    디즈니랜드 Lv.1

    25.12.14 · 97.♡.233.182

    대학이 돈으로만 따질것은 아니지만, 돈값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Intothewoods

    Intothewoods Lv.1

    25.12.14 · 70.♡.67.174

    다른 관점에서, 캐내디언들은 대학을 필수 영역이라 생각하지 않는게 큰거 같습니다. 컬리지만 나와도 먹고 사는데 아무지장 없거든요
    연봉차이도 크게 나지 않을뿐더러...
    그리고 아무리 학교 순위 높은들
    소위 캐나다 있는 집들은 미국으로 다 보내죠
    외국은 능력위주다? 라고들 많이 하시는데
    커리어 엄청 보고 학벌,출신,인맥...
    둘째가라면 서러울정도로요
    교육열도 엄청 높습니다
  • 조알

    조알 Lv.1 → Intothewoods

    25.12.14 · 172.♡.91.76

    이건 동네 바이 동네 다른거 같습니다
    저도 미국 내에서 몇몇 지역을 이주해가며 경험해 봤는데
    교육에 대한 생각이 지역마다 분위기가 많이 다르더라고요
  • 그아이디가알고싶다

    그아이디가알고싶다 Lv.1 → Intothewoods

    25.12.14 · 50.♡.75.66

    뭘 해먹고 살 것인가...가 중요합니다. 기술을 가르치는 컬리지만 나와도 먹고 사는데 아무 지장 없기는 미국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시급 $30-$40을 받으면서 노동 집약적인 일을 긴 시간 할 것이냐, 아니면 $80-$100 받으면서 휴가 갈 것 다 가고, 책상 앞에서 할 것이냐는 다른 문제죠. 기술을 배워 노동 집약적인 일을 하나, 대학을 나오나 시작은 비슷하거나, 오히려 노동 집약적인 일을 하는 것이 때로는 많을 수도 있지만, 결국 대졸 연봉이 빠르게 앞서 나가고, 기술직은 오피스직의 하부구조에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캐나다 있는 집들이 미국으로 학교 보내는 것도 많이 달라졌습니다. 최근 몇 년 캐나다 달러의 약세와 미국내 물가 상승으로 캐나다 내에서 편하게 아이들을 미국으로 보낼 수 있는 집이 많이 줄었어요. 장기간 경기 침체로 캐나다내 다른 동네로 대학을 보내는 것도 꺼리는 집이 많아졌습니다.

    여기도 말씀하셨다시피 학벌, 출신, 인맥 많이 보기는 하지만... 좀 양상이 다릅니다. 미국은 어디에서나 하버드, 스탠포드라고 하면 통하는 반면, 토론토 맥길 워터루 나오면 오히려 미국에서는 통하는데 캐나다의 다른 주에서는 잘 안 통해요. 토론토 법대 졸업하고 저희 동네 로펌으로 취직해서 온 애가 학연 때문에 1년 정도 후에 다시 토론토로 돌아갔어요. 제가 사는 주에서는 여기 주립 법대 나온 인맥이 최고거든요. 역시 마찬가지로 동부에 가면 동부에서 학교 나온 인맥이어야 합니다. 변호사들 광고만 봐도 동부의 법대 나왔다고 하는 광고를 보기 어려워요. 다 여기 주립대 나온 거 광고하죠. 공대도 마찬가지고요.

    같은 도시에서도 동네마다 교육열도 많이 다른 것 같아요. 여기도 서울로 치면 강남권 같은 곳이 있는데 그런 곳은 말씀하신 것과 같습니다.
  • Intothewoods

    Intothewoods Lv.1 → 그아이디가알고싶다

    25.12.14 · 70.♡.67.174

    각자 속해 있는 지역과 인맥으로 가치 평가가 다르겠죠
    제가 말한게 다 옳은 내용은 아닙니다
    저는 이민 20년차이고 십수년을 인구 밀집이 많은 곳에서 그리고 호주 캐나다 두곳을 경험한 바탕을 두고 몇자 적었습니다
    기술직과 오피스직이 서로 다른 위치에 있다는건 제가 느끼는 바와 다르군요
  • A

    Allison Lv.1 → 그아이디가알고싶다

    25.12.14 · 218.♡.251.33

    인천 인하대 광주 전남대 부산 부산대

    한국도 지역마다 그쪽 대학&고등학교 나와야 술술 풀리는 직종이 있쥬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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