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 (73.♡.0.56)
2025년 12월 15일 AM 06:36 · 수정됨(15:57)
50살 넘어가니까 확실히 근력과 체력이 떨어지는게 느껴 집니다.
아내 차가 자꾸 바람이 슬금슬금 빠져서 지렁이라도 작업해 줘야 겠다고 한게 발단입니다.
미국인지라 이런거로 보험 부를수도 없고 그래서 열심히 바퀴 빼고 못 찾고 지렁이를 박아 넣으려고 했더니만 밀어 넣지를 못하고 낑낑 거리고 있는 저를 발견 했습니다. 겨울이라 고무가 좀 딱딱해 졌고, CC2의 트레드 사이에 있어서 넣기가 힘들었다 치더라도 너무 안 들어가네요. ㅠ.ㅠ
결국 차고에 들어가서 드릴 들고 와서 드릴의 힘으로 넣어 버렸습니다.
그리고 나서 집에 들어오니 기운이 없네요. ㅋㅋㅋ 예전엔 쉽게 하던건데 어쩌다 이런 일이... 어쩔수 없죠. 나이가 들면 이제는 도구의 힘을 더 사용해야 할것 같습니다.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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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h22
25.12.15 · 223.♡.8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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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우미
→ dh22 작성자
25.12.15 · 73.♡.0.56
사실 그때는 너무 어릴때 많이 죽었죠. 이제는 그래도 오래 사는 세상이니까요. 대신 늙어서도 재미있게 살려면 체력 관리를 잘 해야 할것 같아요. -
까까망꼬망
→ dh22
25.12.15 · 61.♡.120.114
예전부터 그런 이야긴 많긴한데...실제 고구려때 고구려 왕가들만 해도 70세 이상은 다들 살았던거 보면
아닌것같은데 또 치아가 어릴떄 영구치 나고 안나는거 보면 맞는것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더라구요 -
빌빌리스
25.12.15 · 223.♡.82.64
뭐 울나라에서도 정비기사님 불러도 지렁이 끼워서 드릴로 박습니다. 넘 자책마시길..
저 역시 환갑 넘어도 일해야 할 듯 싶어 다이어트에 운동하고 있습니다.
건강하게 살아야죠 -
우우미
→ 빌리스 작성자
25.12.15 · 73.♡.0.56
그분들이야 업이니까 빨리 하시려면 드릴 써야죠. 저는 비상용으로 차에 간단한 키트만 넣고 다녔는데 이러다 길에서 지렁이도 못 박으면 어찌나 매번 드릴을 넣고 다닐수도 없고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 문
문스랩닷컴
→ 우미
25.12.15 · 223.♡.192.121
침 바르셔야 해요.
그래야 잘 들어갑니다. -
아아이폰점보
→ 우미
25.12.15 · 210.♡.239.38
CC 계열 타이어 특성도 한몫 할 것 같습니다. CC+에 지렁이 박은 적이 있는데, 리프트에 올려놓고 드릴로 구멍 넓힌 뒤에도 5분 가까이 땀 뻘뻘 흘리면서 씨름해서 밀어 넣으시더라구요. 보기 안쓰러울 만큼 온 몸을 던져서 작업하셨습니다. -
우우미
→ 아이폰점보 작성자
25.12.15 · 73.♡.0.56
저도 왠지 CC계열이 엄청 질긴거 아닌가 싶기도 하더라구요. -
EendlessR
25.12.15 · 182.♡.84.222
특히 지속성이 떨어지죠
지렁이는 카센터에서도 드릴로 합니다 -
우우미
→ endlessR 작성자
25.12.15 · 73.♡.0.56
아마도 대부분 해 주는곳은 드릴로 하겠죠. 힘들게 작은 툴로 할 이유는... 타이어 가계 가기 애매한 경우일꺼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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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보너스 인생을 살고 있나봐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