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도리 (106.♡.10.34)
2025년 12월 15일 PM 01:30 · 수정됨(14:24)
제가 한 몇년간..
상당히 뚱띵한 몸매를 유지하면서..
마눌님 및 주변 사람들에게..자주 들었던 말이 있습니다..
"옆에서 코 고는 소리에..잠을 못 잤다.."
"코를 고는 소리도 크지만, 코를 고는 패턴이 너무 불규칙적이고..마치 숨넘어갈꺼 같은 소리였다.."
"특히, 코 고는 소리로 인해..잠이 깼을때..가장 무서웠던건..그 모든 패턴을 모두 다 깨부수고..
아예 숨을 쉬지 않을때가 있었다는거다..그땐 정말 숨 멎는건가? 싶은 걱정이 되었다.."
그래서..저는..
살을 빼기로 했고..지금은 간헐적 단식을 통해..
코를 골아도 아주 조용히..그리고 대체로 코를 골지않고..조용히 자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근데..문제는..어제밤..
토/일 모두..아이스하키 + 인라인하키 + 태권도체조 + 농구 등의 스케쥴을 마친..
둘째 딸래미가..밤 새도록 코를 고는데..
아..이게 그 말로만 듣던..수면무호흡증이구나..!!
싶더군요..
패턴이 없는 이상한 코고는 소리..
간헐적으로 나오는 숨이 넘어갈듯한 소리..;;
거기에 한참 신경쓰다 보면..숨을 아예 쉬지 않는 경우도 있고..
와..이게..잠이 안오더군요..;;
시끄러운것도 시끄러운데..옆에서 저러고 있으니..
저러다 큰일나겠다 싶어..엄청 걱정되고..ㅜ_ㅜ
-.한참 코 골던..큰 딸래미는..요즘 조용히 자는데..둘째가 바톤을 이어받고 전력질주 중이네요..;;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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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야생곰
25.12.15 · 220.♡.18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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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금도리
→ 야생곰 작성자
25.12.15 · 106.♡.10.34
감기기운이 살짝 있어 그런가..
정말 힘들게 자더군요..ㅜ_ㅜ -
JJamesvond_k
25.12.15 · 110.♡.223.10
저는 여름에 주로 수면 무호흡증상이 있는데....그럴때마다 숨막혀 죽는듯한 느낌으로 깨어납니다.
지병이 있거나....약해진상태라면......진짜 죽을수도 있겠단 생각이 가끔 듭니다.
일단 병원가셔서 진료를 받아보시길. -
금금도리
→ Jamesvond_k 작성자
25.12.15 · 106.♡.10.34
이런증상을 둘째딸래미한테서 본 게..이번이 처음이다 보니..
저도 많이 놀랬네요..;; -
인인생은타이밍이지
25.12.15 · 183.♡.23.91
양압기 구매하는 것 매우 추천드립니다. 4시간 이상 쓰라고는 하는데.. 사실 중간에 벗어도 효과가 없는 것 같진 않더군요. 양압기 쓰고 나서 제가 만약에 중간에 벗고 자더라도 코고는게 아주 많이 호전되었다고 와이프가 그러더라구요. -
금금도리
→ 인생은타이밍이지 작성자
25.12.15 · 106.♡.10.34
딸래미가 양압기를 쓸 수 있을지가..ㅜ_ㅜ -
CCastle
25.12.15 · 116.♡.141.94
그래서 제가 양압기를 엄청 오래 사용중에 있죠.
병원 처방 받아서요.
하루밤 병원에서 수면하면서 검사 받아야 합니다. -
금금도리
→ Castle 작성자
25.12.15 · 106.♡.10.34
그렇군요.. -
Hheltant79
25.12.15 · 61.♡.152.133
병원에서 양압기 처방 받으면 한달에 18,000원만 내면 됩니다. -
금금도리
→ heltant79 작성자
25.12.15 · 106.♡.10.34
오늘 밤에 자는거 한번 더 봐야겠어요..
다행히 오늘은 하키가 없는 날이라..;;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코로 숨쉬는 연습을 하면 좀 나을 수도 있을겁니다.
(수면내시경하고 회복중인데 간호사가 계속 코로 숨쉬라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