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사모 (124.♡.160.101)
2025년 12월 16일 AM 08:59 · 수정됨(09:58)
게시판에 이런저런 글을 쓰다보면 필연적으로 서로 다른 의견을 주고 받게 됩니다.
저만해도 작년에 민희진 관련 이슈 초기에 민희진 비판하는 글을 쓰다가 방시혁 옹호하냐는 비아냥(?)에 감정이 상한 적이 있었습니다만... 이후 그때 댓글로 논쟁했던 분들이 쓴 글이나 댓글에 공감 많이 누르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성역이 아니다. 잘못한다면 비판할 수 있다는 취지의 글을 썼더니 그 내용을 박제하여 저를 비판했던 분이 있었습니다. 제가 보기엔 지나치다 싶은 분이었지만... 그 분이 최근 쓰신 글이나 댓글에 공감이 갈 경우에는 공감 많이 누르고 있습니다.
사안별로 서로 생각이 다를 순 있습니다. 제 사촌동생중에 일란성 쌍둥이들이 있습니다. 외모뿐만 아니라 성격, 취향도 비슷하고 심지어 직업도 같습니다. 그런 걔들도 사안별로 의견이 미세하고 다르고 그 부분은 타협이 힘들어 합니다.
서로 의견이 다른 상대를 박멸대상으로 보는 거... 지나치다 느낍니다. 리박스쿨같은 자들은 박멸대상이라는 것을 부정하지 않습니다만... 누군가를 리박스쿨로 몰려면 충분한 입증부터 선행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내가 보기에 넌 리박스쿨이야! 내가 보기엔 넌 반민주당세력이야! 그런 주장으로 누군가에 낙인을 찍는 건... 아무리 좋은 의도라도 함부로 해서는 안되는 겁니다. 틀렸을 경우엔 큰 책임감을 느껴야할 일입니다만... 오인사격해놓고 책임지는 경우를 못 본 것 같습니다.
이글이 분란유도라고 징계대상이 될까봐 조마조마합니다. 신고가 빗발치면 또 그렇게 될 수도 있다고 느끼며 글 남깁니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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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ksrjfdma
25.12.16 · 1.♡.21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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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나다라마
→ gksrjfdma
25.12.16 · 124.♡.157.143
아멘 -
엘엘알라메인
25.12.16 · 180.♡.133.69
맞는 말입니다. 한국이 코로나 - 계엄을 거치며 극심한 사회적 스트레스를 거쳐왔고, 커다란 반목을 겪으며 조금만 달라도 서로 배척하는 분위기까지도 있는 것 같습니다.
내란척결은 내란척결이고, 다시 일상을 되찾을 필요도 있습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서로 다른 의견끼리 토론하고 합의점을 찾는 게 민주주의 시민이라 봅니다
토론이 아닌 면박과 배척은 아주 나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