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onKnight (58.♡.72.219)
2025년 12월 16일 AM 09:03 · 수정됨(21:21)
클리앙에서도 다모앙에서도 우리는 민주주의를 위해 힘을 써왔고 지금도 각자가 그것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왜 아니겠습니까?
매주 하루가 멀다하고 깃발을 챙겨서 광화문으로 시청으로 목소리 보태겠다고 고생하시는 분도 많고요
이재명 대통령 욕한다고 목소리 높여 싸우시는 분들도 계시고요
말 한마디라도 글 한꼭지라도 더 알려서 나쁜놈들 척결하자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많죠
저나 여러분이나 다 압니다
각자 스스로 그렇게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요
그런데요
나만 그런게 아니라 옆사람도 그래요
다 "각자" 노력하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민주주의가 지탱이 되고 있는거예요
난 정말 이렇게 노력했고 이렇게 고생했어 한다고 해서 다른사람을 의심하거나 비판할 수 있는 자격이 생기는 게 아닙니다
앞서 간 사람들도
옆에서 함께가고 있는 사람들도
뒤에서 곧 따라올 사람들도
"함께" 목소릴 댓기 때문에 "나"의 목소리가 같이 울릴 수 있었어요
일상으로 돌아오면 커뮤니티에서 대화를 하면 "나"는 이제 평범한 한 사람의 시민 입니다
앞사람도 옆사람도 뒷사람도 평범한 한사람의 시민입니다
모두가 같은 평범한 시민입니다
"나"에게 특별히 중요도를 부여하지 마세요
오프라인에서 공격적으로 못 할 말은 온라인에서도 공격적으로 하지 마세요
상처는 똑같이 받습니다
모두가 커뮤니티를 오래 하려면 조금은 부드러워져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댓글 (28)
-
22themax
25.12.16 · 119.♡.53.5
맞습니다. '내'가 기준이 돼 버리면 '우리'는 없고 '남'만 있죠. -
MMoonKnight
→ 2themax 작성자
25.12.16 · 58.♡.72.219
우리가 정말 중요한데 말입니다
우리나라는 우리민족인데 ㅎㅎ -
NNunki
25.12.16 · 14.♡.149.23
우파하고 자위하는, 커뮤니티 교란하려고 시도하는 매국집단들 때문에 예민해진 것도 한 몫 하는듯요. 쩝.. -
MMoonKnight
→ Nunki 작성자
25.12.16 · 58.♡.72.219
네 많이 예민해 졌어요
모두들... ㅠㅠ -
ㅡㅡIUㅡ
25.12.16 · 223.♡.51.209
자신의 기준 필요합니다.
다만 타인의 의견에대해
스스로 받아들이기 싫다는
반사적 무의식을 조절하고
다름을 인정하면 되겠지요
이견을 한번 내보고 아니다싶으면
일절만 하면 됩니다.
서로 이겨보자고 대댓글 달면
끝이안나죠. -
MMoonKnight
→ ㅡIUㅡ 작성자
25.12.16 · 58.♡.72.219
사실 이게 어려운게 아닌데 말이죠
상대방과 "대화"나 "토론"을 해야지 "교육"을 하려니까 문제가 생긴다고 봅니다 -
ㅡㅡIUㅡ
→ MoonKnight
25.12.16 · 223.♡.51.209
그렇죠
가르치려드는 부분이 문제가 크죠
또 다른면으로는
타인의 의견을 받아들이는것도 요즘
넘 방어적이고 예민하다고 보이구요. -
ㅡㅡIUㅡ
→ ㅡIUㅡ
25.12.16 · 223.♡.51.209
글고 이참에
저 스스로도 돌아보겠습니다.
최근에
날카로운건 사실이었으니까 -
까까망꼬망
→ ㅡIUㅡ
25.12.16 · 223.♡.215.246
본인이나 잘하세요.
남한테 층간소음 사람 죽이지말고 이사가라며 비아냥대놓고 여기저기서 대인배인척 하는거보면 기도 안찹니다 -
ㅡㅡIUㅡ
→ 까망꼬망
25.12.16 · 223.♡.52.226
네 알겠습니다. 님도 그러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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